수입과자 감자칩 잭커
수입과자 감자칩 잭커
마트에서 천원에 할인행사를 하고 있어서 구입한 말레이시아 과자입니다. 프링글스와 기본이 비슷한 감자칩입니다. 깡통에 들어있고, 감자칩 모양도 똑같습니다. 메인 맛이 녹색, 빨간색인 것까지 똑같습니다. 가격이 저렴하기도 하고, 먹어본 적이 없기에 한 번 먹어볼 생각으로 구입했습니다.
140g에 735칼로리 가격은 천원 평상시 가격은 잘모르겠지만, 행사가격은 이렇습니다. 가격대비 괜찮은 상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미성패밀리라는 곳에서 수입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수입과자입니다. 과자하면 서양쪽만 생각을 했었는데, 먹고 있는 과자들이 은근 동남아시아쪽이 많습니다.
서양쪽 과자는 지나치게 짜거나 달거나 하는 한 쪽으로 극대화를 이루는 반면 동남아시아쪽의 수입과자들이 은근 입에 맛는 편입니다. 같은 아시아쪽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양념 등이 지나치지 않고 적당합니다. 잭커도 프링글스에 비해서 짠맛이 강하지 않습니다.
뚜껑부터 잭커는 프링글스와 같습니다. 그냥 겉보기에는 이름만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맛은 어떨까? 생각하실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맛은 프링글스가 더 맛있습니다. 자극적인 양념 때문보다는 감자칩 자체의 식감이 좀 떨어집니다. 바삭하지 않은 것은 아닌데, 뭔가 경쾌한 바삭함이 아닙니다. 느낌상 씹었을때 깔끔하게 쪼개지는 느낌이 아니라 너무 튀겨서 딱딱한 느낌이랄까.. 아무튼 식감은 프링글스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양은 가격대비 잭커가 프링글스보다 낫습니다. 완벽하게 꽉 채우진 않았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프링글스와 비슷하기 때문에 양적인 측면에서는 만족감이 높은 편입니다.
약간 안쪽으로 휜 모양까지도 똑같습니다. 하지만 양념이 덜 강합니다. 그래서 프링글스에 비해서는 담백한 맛을 내지만, 뭔가 식감은 뭔가 좀 그렇습니다.
전반적인 맛을 생각한다면 프링글스가 낫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가격이 2천원 중후반대로 가격대가 쌥니다. 가격대비 만족은 잭커가 낫습니다. 어찌되었든 과자는 맛으로 먹게 되는 만큼 개인적으로 프링글스를 선택할 것 같지만, 가격대가 살짝 부담스럽기 때문에 평소에는 잘 사먹지 못하고 1+1행사 할때 주로 사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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