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과자종류 중 하나 카라멜콘 땅콩
오래전부터 먹어왔던 과자인데 지금까지 쭉 이어져 온 경우가 많습니다. 새로운 과자가 나와도 기본적으로 이미 만들어진 과자를 기본으로 바뀐 후속 제품이 보통 입니다. 카라멜콘 땅콩도 카라멜콘 메이플이라는 과자가 후속으로 나왔습니다.
새롭게 나온 과자를 먹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어릴적에 먹었던 과자를 먹기도 합니다. 다양한 과자종류 중 오래된 카라멜콘 땅콩은 땅콩이 거의 없기로 유명합니다. 이름이 카땅인데, 먹을 땅콩이 거의 없는 경우가 참 허다했습니다. 거의 랜덤식으로 들어가는 듯 한데, 이번엔 한 반쪽짜리 땅콩을 10개 정도 갯 한 것 같습니다.
옥수수가 많이 들어가서 옥수수맛도 살짝 나는데 대부분은 달달한 맛이 강합니다. 캐러멜소스는 0.4%인데 은근 캐러멜 맛이 강하게 납니다.
다른 과자종류와 마찬가지로 특별히 양이 많거나 하진 않습니다. 요즘엔 거의 그러려니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가격대비 양이 적어서 선듯 과자를 사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옥수수 과자 느낌이 물씬 납니다. 옥수수맛이 좀 더 강하게 났으면 하는 생각도 드는데, 거의 달달한 맛이 많이 납니다. 카라멜콘 땅콩보다 카라멜콘 메이플이 더 단맛이 강하긴 하지만 카땅도 제법 달달합니다.
오래된 과자종류들을 다시 먹게 될때면 어릴적 생각도 나고.. 뭔가 추억이 뭉개뭉개 해지기도 합니다. 새로운 과자를 먹어보는 재미도 솔솔하지만, 가끔은 옛날에 먹었던 맛이 그립기도 하고, 혹은 이름이 익숙해 오랜만에 먹어볼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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