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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 복장 아소스 빕숏 센토 ASSOS
    ↘ 제품정보 2017. 9. 2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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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복장 아소스 빕숏 센토 ASSOS

     

     

     

    롬톤이라는 자전거를 타는 관계로 뭔가 자전거 복장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쫙~ 빼입는 스타일은 왠지 안 어울리는 자전거 이기 때문입니다. 생활형 자전거로 평상복을 입어야지 뭔가 빕숏 같은 옷을 입으면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는게 보통입니다.

     

     

     

     

    지만, 장거리 라이딩을 하게 되면서 부터 엉덩이에 상당한 무리가 왔습니다. 그래서 빕숏을 구입할 수 밖에 없게 되었고, 로드 자전거 만큼은 아니지만, 제법 속도를 낼 수 있는 자전거이기 때문에 자전거 복장을 제대로 갖추고 라이딩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떤 회사의 어떤 제품을 사면 좋을지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처음에는 돈을 가급적 쓰지 않으려고 속에 입는 패드바지를 구입했었습니다. 엉덩이도 보호하면서 평상복을 입을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속옷, 패드바지, 겉바지로 기본 3겹을 입어야 했기 때문에 불편했습니다.

     

     

     

     

    숏을 입으면서 2겹이면 되었고, 추가로 멜빵 형태의 바지라 허리에 조임이 없어서 편안했습니다. 그리고 아소스 빕숏 중에서 센토를 선택한 이유는 지인의 의견을 듣고 구입한 것인데, 패드가 완전 빵빵하다는 점이였습니다. 구입해서 입고 있는데 패드 하나는 정말 아소스 센토라고 강추를! 그리고 ASSOS라는 브랜드 자체가 제법 인지도 있는 브랜드라 믿을만 하기도 했습니다.

     

     

     

     

    입 당시 170cm 정도의 남성인 경우 S가 타이트하게 잘 맞는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타이트 하긴 한데 살짝 불편합니다. 좀 더 편안한 사이즈를 원하시면 한 치수 큰 제품이 나을 듯 합니다. 너무 타이트한 제품을 입으면 허벅지에 자국도 남고 멜빵 형태라 위아래로 낑기는 느낌을 받습니다. 쫙~ 달라붙는 내가 바지를 입은건지 벗은건지 착가이 들정도의 느낌도 아닐 뿐더러 너무 타이트하면 불편합니다.

     

     

     

     

    닝을 위해 만들어진 타이츠들이 오히려 몸에 쫙 밀착되는 느낌입니다. 빕숏은 그런 느낌 까지는 아니고 괜찮은 착용감에 걸그적 거림 없이 그리고 엉덩이 보호 차원의 옷이라 생각됩니다. 사실상 근육을 제대로 잡아주는 형태라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활동을 편안하게 해주고 땀배출을 잘 해주는 그런 느낌입니다.

     

     

     

     

    드는 두툼한 편인데, 아소스 빕숏 센토라고 해도 무적은 아닙니다. 장시간 타면 엉덩이에 느낌정도는 옵니다. 저는 정말 엉덩이에 아무런 느낌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 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냥 평상복 입다가 빕숏 입고 타면 확실한 차이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턱 등에서 꿀렁거려도 충격이 많이 흡수됩니다.

     

     

     

     

    느질이 완벽 꼼꼼하지는 않습니다. 뭔가 엉성한 듯한 느낌이 드는데.. 그러면서도 딱히 나쁘다고 말하기 애매한 마감입니다. 좀 더 꼼꼼하길 바라는 아쉬움 정도? 30만원짜리 멜빵 바지라면 이 정도는 되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비싸긴 비쌈.. 쿨럭..

     

     

     

     

    벅지 부분이 말려올라가지 않도록 잡아주는 실리콘입니다. 러닝 타이츠 처럼 자체가 쫀쫀해서 탁 붙는 그런 형태가 아닙니다. 밴딩이 되어 있긴 하지만.. 뭔가 러닝 타이츠는 밴딩이 따로 없는데 타이트해서 딱 맞는 느낌인데 그런 느낌까지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불편한건 아닌데.. 자꾸 가격이 생각이 납니다..(눈물..) 아소스 빕숏 4가지 중 센토가 2번째로 좋은건데.. 음.. 좋긴 좋은데... 뭔가 아쉬움.. 자전거 복장 제대로 갖추기 위해서 저지까지 하면 가격이 후덜덜..

     

    욕심이 과했던 거겠죠.. 저가형도 있는데 센토를 질러버렸으니 말입니다. 비싸면 땀나고 나서 냄새도 않나서 지하철 탈때도 좋다고 소근소근 하셔서.. 이왕살거 좋은거 사자해서 샀습니다. 후회는 없지만, 약간의 가격대비 아쉬움이 남는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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