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허니버터 치킨

↘ 먹기|2017. 7. 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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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허니버터 치킨

 

 

 

킨은 잘 먹는 편이 아닌데 이상하게 요즘 치킨에 꽂혀서 치킨을 사먹습니다. 한 유튜버가 교촌 허니콤보를 먹는데 너무 맛있어 보였기 때문인데 그 분이 맛있게 먹어서가 아니라 치킨 그 자체가 맛있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종종 먹던 치킨사냥에서 허니버터 치킨을 사다 먹었는데, 영상에서 보던 그 비주얼이 아니었습니다.ㅠ 아무튼.. 치킨사냥, 후라이드 참 잘하는집 마지막으로 교촌까지 3곳의 허니버터 치킨을 비교해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은 배달어플을 보니까 사장님이 덧글도 왕성하게 다시고, 사람들도 맛있다고 하길래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가격은 치킨사냥이 제일 저렴하고 교촌이 제일 비쌉니다. 치킨사냥은 콜라 안 주고, 교촌은 캔 콜라인데, 여기는 중간 사이즈의 콜라를 줍니다. 무는 교촌이 조금 컸습니다.

 

 

 

 

니버터 치킨 중 치킨사냥과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은 후라이드에 소스와 가루 등을 뿌린 느낌이고, 교촌은 양념과 후라이드 중간쯤 되는 촉촉함을 가진 치킨으로 교촌이 맛이 제일 좋았습니다. 치킨사냥은 거의 과자 비슷한 식감이라.. 너무 바삭한게 흠이었습니다. 교촌이 뼈도 술술 제일 잘 발라지고 영상에서 보던 느낌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격은 제일 비샀지만 양이 살짝 많고, 맛이 제일 좋았습니다.

 

 

 

 

라이드 참 잘하는집 또한 맛이 나쁘지는 않았는데, 교촌에 비해 아쉬움은 남습니다. 이래서 유명 브랜드의 치킨을 사먹게 되는가 봅니다. 치킨사냥은 간장치킨을 주로 먹는데 나름 만족했었는데, 같은 닭을 가지고 요리하는 것인데 차이가 이렇게 나는것에 놀라웠습니다. 소스맛이나 튀켜지는 정도 등 차이점이 보였습니다.

 

 

 

 

라이드 참 잘하는 집은 후라이드가 조금 덜 익은 느낌이 났습니다. 익긴했는데, 기름이 좀 흘러나오면서 안 익은 느낌이랄까요 부침개 먹을때도 완전 바삭하게 익히느냐 반죽이 살짝 느껴지냐의 차이입니다. 익히는 것도 기술이랄까요.. 전을 먹을때 얇게 부치면 바삭하게 속까지 익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 익긴 했지만 속이 살짝 질척이면서 반죽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킨도 그런 비슷한 느낌입니다. 치킨사냥은 너무 바싹 익혀서 과자 같았고, 여기는 조금 덜 익은 느낌 교촌은 정말 제대로 맛있게 익은 느낌이었습니다.

 

 

 

 

플에서는 배달하시는 분이 친절하다고 적혀있었는데, 불친절은 아니지만 그렇게 친절한지 까지는 모르겠습니다. 형식적인 맛있게 드세요 정도.. 알바 하시는 분 같아 보였습니다. 가격대는 만원 중반대로 교촌보단 저렴하고 치킨사냥보다는 전반적으로 비쌉니다. 맛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3개의 브랜드의 허니버터 치킨을 다 먹어보니 비교가 되는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왜 유튜버가 맛있게 먹는 모습이 아닌데 치킨을 보는 것만으로도 맛있어 보였는지 알것 같습니다.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은 눈꽃치즈치킨이 제일 맛있다고 하니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먹어봐야 겠습니다. 집마다 제일 잘하는 메뉴가 있기 마련일테 말이죠 한 메뉴로만 단정 짓기는 섣부를 판단일 수도 있을테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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