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말레이시아 수입 과자 미니포테이토스틱
해외 말레이시아 수입 과자 미니포테이토스틱
요즘 수입과자들을 보면 현지화 되어 있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미니포테이토스틱 같은 경우 한글로 적혀 있고, 우리나라 과자인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말레이시아 과자입니다. 해외과자 붐이 불면서 과자 전문점까지 생겼는데, 아무래도 맛도 괜찮고 양 대비 가격이 우리나라 과자보다 낫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과자를 사러 과자만 파는 곳에 가기보다는 마트에 가서 이것저것 사다가 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과자 전문점들이 없어지고 있는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가성비가 좋은것이 사실이나, 예전에 비해서 크게 가성비가 좋다는 생각이 적어진 것도 한 요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먹어본 적이 없는 과자를 보면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가격이나 이런걸 고려하지 않고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천원 초반대로 가격대비 양이나 맛은 좋은 편입니다. 수입과자하면 맛이 독특하다는 인식이 강했는데, 요즘은 맛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서양쪽 과자들만 생각했던 반면 동양쪽 과자들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됩니다. 아예 말레이시아 과자가 있다는 생각 조차 안하고 살았는데, 수입과자 붐이 불면서 아시아쪽 과자도 맛보게 됐는데 맛이 괜찮았습니다.
미니포테이토스틱 같은 경우 현지화가 되어 있어서 우리나라 과자처럼 성분 같은 내용이 한글로 적혀 있어 재료들을 확인 하기가 수월합니다. 맛도 감자맛 나는 과자에 설탕을 뿌린 느낌으로 고급지다 엄청 맛있다까지는 아니었지만, 나름 먹을만 했습니다.
종이 상자를 오픈하면 2팩이 들어있는데 1팩의 양도 은근 되서 양이 적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미니포테이토스틱 답게 작아서 한 입에 먹을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었지만, 설탕이 뿌려져 있어서 가루를 흘리는 일이 생겨서 조심성을 요구합니다.
말레이시아 과자라고 해서 퀄리티가 엄청 떨어진다거나 하는 것도 없고 맛도 흔히 먹어봄직한 맛이라 부담감이 없습니다. 다만, 진짜 맛있다! 퀄리티가 엄청 좋다! 이런 생각까진 들지 않았습니다. 나름 나쁘지 않은데 가격대비 양이 많네 정도입니다. 감자를 으깨서 과자를 만들고, 위에 설탕을 뿌린 느낌의 과자로 막 맛있진 않지만 먹을만 한데, 구지 일부러 찾아서 또 먹을 맛까지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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