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 용기 줄거리 책 소개

↘ 기타|2016. 7. 6. 15:53
728x90

미움받을 용기 줄거리 책 소개

미운받을 용기 줄거리

 

  동안 베스트셀러 1위를 지키고 있었던 미움받을 용기란 책을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출간된지는 좀 된 책인데, 읽어보진 않으셨어도 들어는 보셨을 책일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개인적으로는 흥미롭게 읽은 책입니다. 읽는데 지루하지 않고, 설명도 철학자와 청년의 대화식으로 잘 풀어서 쓴 책이라서 쉽게쉽게 책장을 넘기면서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알프레드 아들러라는 심리학자의 심리학에 대해서 쓴 책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해서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면 좋을까에 대해서 적고 있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무슨 말인지 잠만 쏟아지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재밌게 읽으실 수 있고, 생각을 하게 하는 부분도 있는 책이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을 읽다보면 점선으로 밑줄을 친 부분이 있는데 책의 핵심 내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철학자는 아들러 심리학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청년은 질문을 하는 방식인데 독자를 대신해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이끌어 나가기 때문에 비교적 답답하지 않고, 궁금한 점을 하나씩 알아가고 아들러 심리학에 대해서 이해하며 책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인간의 가장 큰 고민이자 목표는 인생을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일텐데요. 그 만큼 행복함을 느끼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적기 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미움받을 용기에서는 인간은 변할 수 있고,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실상 책의 제목과 차례를 보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파악하실 수 있는데요. 사람이 행복하다고 느끼지 못하는 대부분의 이유는 사람과의 관계 때문에 생기는 여러가지 문제들 때문인데, 그 상황들 속에서 어떠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결국 제목처럼 미움받을 용기란 남을 의식하지 않고 나만의 길을 걸어가는 용기를 뜻하는데요.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고 살아가게 됩니다. 어떻게 해야 눈치를 보지 않고, 의식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것일까요?

 

 

 

 

 움받을 용기 줄거리는 간단하게 정리해서 사람과의 관계, 내면의 마음의 문제들을 아들러 심리학을 통해서 해결 또는 내 자신을 변화시키는 내용입니다. 여러가지 문제들을 철학자와 청년의 대화를 통해서 제시하고 아들러 심리학에 입각한 해결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환경이 이러하기 때문에 내가 지금 이러한 상태야"라고 말하곤 합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내가 하나씩 선택을 하면서 살아온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누구를 탓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내가 선택해서 나타난 결과라는 뜻이죠.

 

 어떠한 것을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을 했다는 것은 그것을 잘하기 위한 방법을 선택한 것이 되는 것이고, 선택하지 않고 쉼이나 다른 일을 선택했다면 목표했던 것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지요. 그래서 나의 선택에 의해서 지금의 인생이 완성된 것이란 것이지요. 자기합리화를 위해서 상황을 탓하거나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라는 말로 자기위안을 삼게 됩니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 본다면 지금부터라도 다시 새로운 선택들을 통해서 방향을 다른쪽으로 전환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사람은 변할 수 있게 되는 것이고, 원하는 방향으로 전환도 가능하겠지요. 삶 속에서 선택을 통해서 지금의 내가 있다는 것은 앞으로도 어떠한 선택을 통해서 나의 인생을 만들어 간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변화할 수 있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르게 됩니다.

 

 

  번째로는 마음가짐을 어떻게 가지고 살아가면 좋을까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면 두 번째는 살아가면서 고민이 되는 행복을 방해하는 요소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온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일텐데요.

 

 외롭다는 감정도 사실은 사람들에게서 오는 감정이겠지요. 애초에 나 혼자이고 그것이 당연하게 받아들여 졌다면 고독을 느끼지 않겠지만, 다른사람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인지하고 있는 이상 무인도에서 혼자 지낸다고 한다해도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어쩔 수 없이 사람은 사회라는 테두리 안에서 살아가게 되며 관계속에서 힘들어 하는 일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반응형

 

 

 람은 관계속에서 비교하기 때문에 힘들어 합니다. 서로 경쟁하는 것이 아닌 나만의 길을 차분히 걸어가면 되는 것인데, 다른사람이 나보다 빨리 간다고 해서 초초해 하고 따라잡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하곤 합니다. 그것은 삶을 힘들게 하고 자신을 지치게 하는 일이 됩니다. 이러한 일들은 결국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 때문인데, 1등을 해야 인정 받을 수 있고 앞서나가야 잘한다는 칭찬을 듣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인정욕구를 버리게 된다면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나와 타인을 별개의 존재로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다른사람이 나에게 아무리 심한 말을 하고 괴롭힌다고 해도 나 자신은 화를 낼 이유조차 없는 것이죠. 타인이 화를 낸다고 해서 나까지 화를 낼 이유는 없으니까요. 감정적으로 힘든 부분이기는 하나 타인과 나를 분리해서 생각하는데 익숙해진다면 타인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되겠지요.

 

 다른사람에게 인정 받고 싶은 마음, 타인 때문에 괴로워 하는 마음... 등등 인간관계에서 오는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나를 지치게 하고, 행복하지 못하게 가로 막는 요인이기 때문에 이점에 대해서 자유로워질 필요가 있습니다. 청년은 공격적으로 철학자에게 질문을 하지만, 철학자는 태연하게 화도 내지 않고 하나씩 설명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나와 타인을 분리해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인 것이죠. 이것이 타인에게 이끌려가지 않고, 비교하지 않고, 나만의 길을 걸어나가는 것입니다.

 

 

 들러 심리학은 그 누구도 세계의 중심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인생 하나하나가 다른길이지, 승패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어느 한 곳을 바라보며 1등을 하기위한 길이 아니기에 높고 낮음이 없고, 그 누구도 세계의 중심이 아닙니다. 아들러 심리학은 받기를 바라거나 경쟁을 통해서 누군가의 위에 서기위함이 아닌 누군가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사랑도 사실은 받으려고 바라는 것이 아닌 주고 싶은 마음이지요. 서로가 서로를 위해서 주기 때문에 서로 주고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사랑을 받으려고만 하는 것은 결국 잘못된 생각이 되는 것처럼 인관관계 역시 타인에게 내가 무엇을 줄 수 있을까를 생각합니다. 그것이 행복해지는 비결인 것이죠.

 

 타인이 나에게 나쁘게 대할지라도 그것을 별개로 생각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되는 것이죠. 타인이 나쁘게 대하니 나도 나쁘게 대할 것이다라는 생각은 결국 선택의 문제이고, 타인의 감정에 내 감정이 휘둘리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미움받을 용기에서 말하는 내용들은 간단명료하지만, 감정적인 부분 때문에 사실 지키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온전히 자유로워질 수 있다면 감정이 상할일도 고민할 이유도 사라지게 되겠지요.

 

 

 움받을 용기 줄거리는 결국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어떠한 선택을하며 세상을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대부분은 인간관계 때문에 감정이 상하고, 고민을 하게 되는데 인생은 타인과의 경쟁도 아니고 그 누구도 세계의 중심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이나 상황에 휘둘릴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나만의 길을 온전히 걸을 수 있을까 하는 문제는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는 나만의 길을 걸을때 받게되는 시선이나 어떠한 언행에 대해서 자유로워 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미움받을 용기인 것이고, 나와 타인을 분리해서 상황을 받아들이게 된다면 화낼 이유도 없고 고민할 필요도 없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너는너 나는나로 살아가라는 뜻은 아닙니다. 사람은 관계속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으니까요. 각자의 선택을 존중해주고 타인을 위해 무엇을 줄 수 있을지를 생각하게 되는 일을 서로가 하게 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라도 신뢰를 가지고 다른사람을 대하면 되는 것입니다.

 

 신뢰라함은 조건이 없는 것으로 신용과는 다르다고 할 수 있지요. 담보 없이 돈을 타인에게 빌려주었을때 나중에 갚지 않으면 어떻게 하지와 같은 의문을 갖지 않고 믿는 것입니다. 신뢰를 통해서 사람과의 관계를 깊게 만들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다른사람이 배신을 하든, 돈을 갚지 않든.. 이러한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죠. 바보 같아 보일 수 있는 부분이지만, 남녀가 서로 사귄다고 했을때 헤어질 것을 생각하고 있다면 깊은 관계로 발전하지 못하겠지요. 경우는 다르겠지만, 다른사람과의 관계를 깊게 하기 위해서는 신뢰가 필요합니다.

 

 얕은 관계에서는 배신을 당했을 경우 고통도 적겠지만, 그 만큼 깊은 관계를 형성하지도 깊게 하지 못하겠지요. 아들러 심리학은 '타자신뢰'라는 것을 통해서 서로의 영역을 나눠서 생각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선택을 통해서 행동하면 되는 것이지 타인의 행동까지 내가 판단하고 침범해서는 안되고, 그것이 다른사람의 행동에 대해서 믿는 것. 바로 '신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금 내 상황과 현실에 충실하면 그것으로 충분한 것이지, 다른것까지 생각하며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나와 타인을 나눠서 생각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으로 선택하며 인생을 살아가면 되는 것이지 경쟁도 의심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으로 이것이 아들러 심리학에서 말하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이자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의심을 하거나 타인이 화낼때 같이 화내는 것 또한 자신이 선택하는 하나의 길이 될 터이고 결과는 스스로 감당해야할 몫이겠지요. 타인과 나를 분리해서 살아가면 나의 선택에 대해서 주변을 신경 쓸 필요가 없고 다른사람의 선택에 대해서도 신경 쓸 필요가 없게 됩니다. 그것이 자유로워지는 길이고, 행복해지는 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을 읽어보시면 좀 더 자세하게 아들러 심리학에 대해서 이해하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속의 청년도 처음에는 공격적으로 뭐 이딴 소리가 다있어? 이런식의 자세를 취하게 되지만, 대화를 통해서 이해하게 되어가는 과정을 보게 됩니다. 책을 읽고 받아들이느냐 헛소리로 치부할 것인가 역시 각자의 선택이 되겠지요. 하지만, 분명 느끼고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 있는 책으로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어떠한 마음으로 살아가면 좋을지에 대해서 하나의 방법을 알게되고 느끼게 되실거란 생각이 드네요.

 

 

 2권이 새로 나왔다고 들은적이 있는데, 보통 책이 2권이 나오게 되면 내용은 비슷한 점이 많았던터라 읽어볼 필요성이 있을까하는 생각은 개인적으로 드는데, 좀 더 보강된 내용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드네요. 아무튼 미움받을 용기를 가지는 것 또한 스스로의 선택이란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는 쉬운일은 아니겠지만, 아들러 심리학의 내용처럼 살 수 있다면 화낼 이유도 없고 흔들림 없는 나만의 길을 온전히 걸을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나 2권을 읽어볼 기회가 있으면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책에 대한 느낌이나 생각이 있으시다면, 덧글로 나눠주셔도 좋을 듯 합니다.

 

 

 

미움받을 용기 (20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개정

COUPANG

www.coupang.com

<쿠팡 파트너스 활동 일환으로 구입 시 일부 수수료를 지급 받습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