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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M 글루코사민 저렴한 관절 영양제↘ 일반생활 2020. 1. 1. 13:37728x90
어떤일을 하든 간에 살아가면서 체력이 중요하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체력이 없으면 뭘 하려고 해도 피곤하고 지쳐서 할 수가 없다는 걸 느끼게 되버린 나이가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면 왜 영양제를 잘 챙겨 먹게 되는지도 체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운동도 조금씩 하려고 노력 중이고, 도움이 될만한 영양제를 구입해서 먹고 있습니다.
관절 영양제 성분으로 유명한 것은 MSM과 NAG입니다. 관절에 좋다는 성분은 다양해서 보스웰리아, 초록입홍합, 비타민D, 칼슘 등등 다양합니다. 관절이라고 하면 연골, 뼈, 힘줄, 근육, 인대로 되어 있어 모두가 문제 없이 건강해야만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고 건강할 수 있습니다. 어느 한 부위라도 아프면 관절에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보통은 관절염이라고 해서 나이가 들면서 연골이 소모되어 문제가 되게 되는데, 이러한 점 때문에 관절 영양제가 부모님 선물로도 관심을 받는가 봅니다.
평소에 문제 없이 걸어 다닐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 감사함이나 특별한 생각을 매번 느끼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가 생겨서 아프고 걷기 힘들어진다면 문제 없이 걸을 수 있다는 사실이 참 대단하고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젊은층에서 관절을 별 신경 안쓰고 사는 경우가 많은데, 나중에 고생을 덜하려면 운동과 함께 도움이 되는 것들을 먹으면서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절 같은 경우는 소모해서 없어지면 재생이 어렵기 때문에 주변 근육의 강화를 통해서 관절에 무리가 덜 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헬스 하시면서 관절 영양제도 챙겨 드시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 같은데, 저도 한 번 챙겨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MSM이 들어간 제품이고, 추가로 글루코사민이 들어가 있는데, NAG가 글루코사민 보다는 낫습니다. NAG는 N-아세틸글루코사민의 약자인데 글루코사민과는 흡수면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NAG가 3배가량 흡수율이 높아서 더 효율적입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가격과 성분을 따져가며 찾아보니까 두 가지 성분이 모두 들어있는 경우가 많지는 않고, 단일 성분만 들어있거나, 함량이 낮거나 하는 식이라서 패스하고 고르다보니 아쉽게도 NAG대신에 글루코사민이 들어있기는 하지만 흡수율만 빼면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구입했습니다. 함량도 각각 1,500mg으로 하루 섭취량에 부족하지 않은 수준입니다.
2만원 초반대의 가격에 120정이 들어있고, 하루 1회 2알 먹으니 2달은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상당히 저렴합니다. 그 외에 부원료도 추가로 들어가 있어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부원료가 더 다양하게 들어있고 MSM과 NAG가 들어간 경우도 있었지만, 가격이 너무 높다보니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어 이 제품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단점이라면 NAG대신 글루코사민이 들어가 있다는 점과 부원료가 더 많이 들어간 제품이 있었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제법 이것저것 추가로 들어가 있는 편이라 완벽은 아니라도 가성비 생각하면 나쁘지 않습니다. 그것보다도 뜯을 때 깔끔하게 안 뜯어지고 이렇게 지저분하게 뜯어진다는 점입니다. 3병째 까봤는데 똑같습니다. 너무 찰떡같이 붙여놔서 깔끔하게 안 떨어집니다. -_-
그리고 추가로 알이 너무 크다는 점이 단점인데.. 성분을 이것저것 넣고 함량을 높이다보면 크기가 커지기 마련이라.. 그러한 점을 고려했을 때는 또 나름 이해가 가긴하지만.. 크긴 큽니다. 크기를 줄이기 위해서 4알로 개수로 늘리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만.. 개수가 늘어나면 그 만큼 또 불편함이 있기는 할거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알이 큽니다.
뚜껑도 눌러서 여는 방식으로 밀봉 하나는 철저합니다. 그래서 오픈할 때도 너무 제대로 붙여놔서 지저분하게 뜯어지고 깔끔하게 안 떨어지나 봅니다..
어찌되었든 가성비 하나로 괜찮은 제품이란 생각이 듭니다. 가격을 타제품과 비교했을 때 성분 대비 가격이 만족스럽습니다. 좀 더 성분이 고급지고 다양한 제품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이 정도로 MSM 글루코사민 두 가지를 1,500mg씩 먹을 수 있기만 해도 어느정도 됐다 싶고, 추가적으로 부원료도 들어가 있으니 이 정도 선에서 먹으면서 관리하기에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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