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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대한 참견 히노 오키오 저
    ↘ 일반생활 2017. 6. 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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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참견 히노 오키오 저

     

     

     

    본서적으로 보게 되면 주로 말하고자 하는 바가 비슷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그것이 한 나라의 지역의 문화가 적용되서 그런게 아닐까 싶은데요.. 마음을 다스리는데 필요한 서적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작점은 다르지만 결국에는 각자가 상황에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움받을 용기 또한 시작점은 다르지만 결국에는 상황에 내가 어떠한 마음으로 대처해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위대한 참견은 암에 걸린 환자들을 마음적으로 치유하는 한 의사의 실화를 담고 있습니다. 히노 오키오는 암을 연구하던 의사였는데, 암에 걸린 환자나 가족들을 상담해 주고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답을 주고 있습니다.

     

     

     

     

    랜시간 가만히 들어주고 마지막에 실천가능하면서 짧고 명쾌한 답을 주는 것으로 상담을 마무리 하는 방식으로 언어 처방전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데, 암은 인생의 끝이 아니라 어쩌면 시작일 수도 인생의 한 부분일 수도 있다는 것과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막막한 사람들에게 위로와 살아가야할 이유 혹은 명분을 심어주게 됩니다.

     

     

     

     

    각의 발상을 바꾸는 일로 암환자라고 해서 가족들에게 힘든 존재가 아닌 사람 한 명으로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으며 가족들에게 받아야만 하는 존재가 아닌 주는 존재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역할이 있다는 것이죠. 그저 사람들이 찾아왔을 때 한 번 웃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살아갈 가치가 있다는 뜻입니다.

     

     

     

     

    금 처한 상황이 암환자가 아니라 아니라 할지라도 좌절되는 일이 있을 것입니다. 자존감이 무너지거나 할 수도 있습니다. "나 같은게 그렇지 뭐.." 이런식의 말을 속으로 되뇌어 본 적이 있다면 공감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공동채 속에서 한 명으로서 숨쉬며 존재하고 있는 것 자체만으로 가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그 안에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찾고 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떠한 일이라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닌 작은.. 소소한 것들입니다.

     

     

     

     

    환자라고 해서 얼굴만 찡그리는 것이 아닌 찾아오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한 번 웃어주는 것만으로도 다른사람들에게 용기를 줄 수도 있고 기분이 좋게 만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가치 있는 것들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습니다. 그런데 더 나아가 어떠한 행동들로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까지 줄 수 있다면 더욱 좋은 일이 아닐까요?

     

     

     

     

    절되고 절망될 때 마음을 바로잡고 살아가는 것 자체가 힘든것은 사실이지만, 거창한 것이 아닌 작은 것부터 실천해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위대한 참견은 바로 암으로 인해 좌절한 환자나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는 상담을 해주고 짧은 언어처방전을 내려주는 것으로 살아감에 대한 의미를 찾게 해주고 위로를 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를 암철학이라고 부른데, 책을 읽는 독자는 내 삶에 적용해서 용기를 얻고 위로를 얻고 작은 것부터 삶이 빛나도록 노력해 보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에 적혀 있는 "당신에게는 당신밖에 할수 없는 일이 반드시 있습니다."란 글귀 같이 삶 가운데 스스로 삶을 살아갈 의미를 부여한다면 귀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의미있는 삶 의미있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내가 할수 있는 나만 할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통해 나의 가치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 지구가 멸망할지라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유명한 말처럼 오늘을 충실히 살면됩니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지금의 내 삶을 망가트릴 이유도 없습니다. 암판정을 받았다고 해서 삶이 끝이 아닙니다. 누구나 인생의 끝은 있습니다. 다만, 대략 그 때가 언제겠구나 하는 점을 알게 된 것 뿐입니다. 주어진 삶을 그저 내가 할수 있는 일을 하며 살아가면 됩니다. 위대한 참견이 바로 그러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삶 속에 절망이 있더라도 나의 길을 묵묵히 가는 것 그것이 나의 가치를 높이고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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