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양파링 탄두리 치킨 맛
미니 양파링 탄두리 치킨 맛
녹색 봉지의 양파링을 먹었었는데, 노란색의 다른맛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언제 출시가 되었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직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맛을 발견하게 되어서 한 번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인도의 맛을 느낄 수 이는 탄두리치킨맛이라는데, 과자이기 때문에 맛을 내는데는 한계가 있을거라 예상 됩니다. 보통은 양념에 그 맛을 첨가하는 방식이라 진짜 탄두리치킨을 먹는 것과는 다를 수 밖에 없고 과자는 과자다란 생각이 들게 됩니다. 하지만, 향이나 양념 맛으로도 충분히 다른 느낌을 낼 수 있고, 매번 먹던 지겹던 맛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중량은 80g 칼로리는 380입니다. 보통 과자가 중량이나 칼로리가 비슷비슷 한 것 같습니다. 미니 양파링 탄두리치킨 맛은 닭고기의 느낌은 당연히 살릴 수 없고, 양념이 비슷한 맛을 내는데, 비교적 짠맛이 강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더 독특하게 확~ 와닿는 맛이 더 낫지 않았을까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의 입맛을 충족 시키려면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보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과자 하나에 별별 재료가 다 들어갑니다. 여러가지가 합쳐져서 맛을 내는 것일터인데, 어쩔때는 저렇게 많이 들어갈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이즈는 기존 양파링보다 작은 미니 사이즈입니다. 그래서 한 입에 넣고 먹기가 용이합니다. 대신 양념이 첨가되어서 기존 오리지널 양파링보다 손에 묻는 편입니다. 한 봉지의 양은 80g인데 봉지의 2/3정도 과자가 들어있는 것이 보통인 듯 합니다.
미니 양파링 탄두리 치킨 맛은 탄두리치킨의 양념맛을 느낄 수 있는 과자로 사이즈가 기존 보다 작아졌지만, 양파링이라는 이름 그대로 링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나쁘지 않은 정도.. 작은 사이즈라 먹기 편했고, 살짝 통통한 느낌은 있습니다. 탄두리치킨 양념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식감은 오리지널 그대로 바삭합니다. 짭짭한 편에 속해서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는 부담이 살짝 됐으며, 양념이 첨가되어서 손에 양념이 계속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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