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 부족하다면 LED 식물등 활용

 

모두가 남향집을 원하지만, 햇볕이 안드는 집에서 살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또 반려동물을 키울 형편은 안되고..

이럴 때 식물쪽으로 눈길을 돌리게 되는데, 문제는 식물은 햇빛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사람들도 햇빛을 필요로 하지만, 움직일 수 있으니 외출을 하면서 햇볕을 쬘 수 있지만, 식물은 한 자리에 계속 있으니 경우가 다릅니다.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LED 식물등입니다.

 

식물 성장에 필요한 빛의 파장을 내보내서 도움을 주는 LED 식물등은 LED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력 소모가 적으면서 햇볕이 집안으로 들어오지 않는 환경에서도 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해줍니다.

 

해당 제품은 자바라 형태로 목이 자유자제로 꺾이기 때문에 각도 조절이 용이하고, 3개의 LED 등이 있어서 범위를 넓게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또 집게 형태로 되어 있으니 식물 테이플, 선반등에 고정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타이머 기능이 있는데 단순히 꺼지는 역할만 하는게 아니라 켜지고 꺼지고를 알아서 합니다. 전기만 연결되어 있다면 알아서 켜고 끄고를 한다는 뜻입니다.

 

식물도 밤이되면 어두운 환경에서 쉬어야 하기 때문에 24시간 LED 식물등을 켜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은데, 해당 제품은 자동으로 이러한 역할을 해주니 매우 편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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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씩의 오차가 있다고는 하는데, 큰 차이는 없고, 빛의 파장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빛의 파장에 따라 성장, 발색, 엽록소 합성 등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어차피 3가지 색을 다 켤 수 있으니 걍 다 키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과연 효과가 있는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 없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자연광이 훨씬 좋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밥을 먹냐 비타민제를 먹냐의 차이가 같은 느낌이랄까...

 

 

집게는 단단한 편이라서 잘 잡아주고, 잡는 부분에 스폰지가 있어서 긁힘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제법 튼튼하게 잘 만들어진 것 같은데 자바라는 각도에 따라서 약간 부실한 느낌도 있습니다. 대체적으로는 문제 없이 쓸만 합니다.

 

 

식물에 적용해 보았을 때 쌩쌩하다는 느낌을 받기는 어려웠습니다. 햇볕을 쬔 식물이 상태가 더 양호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아예 빛을 받지 못하는 경우보다는 낫다는 생각입니다.

 

집안으로 햇볕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LED 식물등이 그나마 좋은 대안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실제 LED 식물등을 통해서 농작물을 실내에서 재배하는 경우도 있으니 효과가 없다고 보기는 어려울 듯 하고, 해당 제품을 사용하였는데 식물이 비실 거린다고 했을 때 원인이 다른곳에 있을 수도 있으니 이 점도 잘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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