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맛있는 라면 정면승부 얼큰 육개장면
CJ 맛있는 라면 정면승부 얼큰 육개장면
옛날에는 배를 채우기 위해 유용하게 먹었던 음식인데, 요즘은 라면도 고급화가 많이 이뤄졌습니다. 일반적인 봉지라면인데 소스 등을 고급화해서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고급에서 더 고오오급으로 만들어져서 판매되는 제품도 있습니다. 보통 우동을 이런식으로 많이 판매했는데 요즘은 라면도 이런식으로 나옵니다.
CJ에서도 라면을 만드는 줄 몰랐는데, 얼큰 육개장면이라고 라면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면승부라고 면이 우동때와 같이 말린면이 아닌 생생면이라 쫄깃한 면의 식감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단순히 배고파서 라면을 먹었다면, 요즘은 배고픔을 해소하는 수단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맛있게 먹길 원하는 것 같습니다. 소비자의 입맛도 점점 까다라워지고 새로운 맛과 식감을 찾는 경우가 많아져서 맛있는 라면을 찾는 경우가 많아진 듯합니다. 저 또한 새로운 맛의 라면을 발견하면 먹어보게 되는데 정면승부 육개장면이 그런 경우입니다.
면이 말린것이 아니라 보다 쫄깃하고 탱탱합니다. 건더기도 푸짐하게 들어있는데, 다만 다채로운 맛있는 건더기가 아닌 파 위주의 양만 늘어난 점은 크게 아쉽습니다.
소스는 보통 분말스프로 많이 들어가 있지만 CJ의 얼큰 육개장면은 고오오급 라면이기 때문에 액상 스프가 들어있습니다. 거의 고추장 느낌입니다.
좀 더 맛있는 라면을 갈구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 먹어봐도 좋을 라면입니다. 2인분이고 가격대가 봉지라면 보다는 살짝 비쌀 수는 있지만, 이런저런 라면을 먹어봐도 거기서 거기인듯하게 생각이 드신다면 새로운 느낌을 조금이나마 받으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판타스틱하게 새로운 맛은 아니였지만, 면발은 마음에 들었고, 얼큰한 육개장면을 흉내만 냈던 기존 봉지라면 보다는 깊은 맛을 냅니다. 하지만 역시 국물맛은 진짜 육개장이 더 낫긴합니다. 라면이라는 틀 안에서 본다면 제법 잘 따라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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