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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경브랜드 마노모스 조지 블랙에디션 안경
    ↘ 제품정보 2020. 8. 1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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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경을 오래 착용하기도 했고, 눈도 전보다 더 안 좋아져서 새로 안경테하고 렌즈까지 맞추기로 했습니다. 매번 안경점에가서 직접 선택했는데, 착용해 볼 수 있다는 점은 좋지만, 안경점에 전시되어 있는 것 중에 선택을 해야했기 때문에 규모가 작은 경우는 더 심하고 크더라도 마음에 드는 안경테를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테를 따로 구입하고 렌즈만 맞겨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티타늄 안경테를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검색을 하다보니 괜찮은 제품을 판매하는 안경브랜드가 있어서 구입하게 됐습니다. 마노모스라는 안경브랜드인데 처음 접하는 브랜드인데, 아나운서 김성주씨가 이 안경을 쓰신다고 하네요. 협찬을 많이 했는지 여러 연예인들이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거 1도 관심 없었는데 제품 구매하려고 검색하다보니 그렇다고 합니다.

     

     

    마노모스 조지 블랙에디션은 기존의 C1이라는 모델의 올블랙 버전인데, 글씨 부위만 빼면 완전 블랙입니다. 가격대는 소재 때문인지 20만원 가까이 해서 다소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디자인이 괜찮기도 했고, 한 번 사면 몇 년은 사용할테니까 이번에는 좋은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기존에는 5만원이하의 저가 뿔테만 사용했는데 이런 비싼테는 처음 사용해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이 심플하면서 포인트 정도만 들어간 것을 선호하고, 금색이나 은색은 피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런면에서 마노모스 조지 블랙에디션이 딱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이것저것 사은품이 제공 됐는데, 잡다한 제품이라 패스하고 사은품 대신 기부가 있어서 기부를 했습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펜이나 안경 닦개, 안경 케이스는 함께 받을 수 있었습니다. 모나미 볼펜보다는 조금 부드러운 정도의 펜인데, 모나미 볼펜의 필감을 좋아해서 마음에 듭니다.

     

     

    안경알이 둥글면서 큰 편이고 착용감은 좋았습니다. 기존의 안경과 길이를 재보고 구입했는데, 약간 작은 느낌이 나면서 오히려 착용감이 괜찮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단점은 소재 때문에 다소 무게가 나간다는 점인데.. 난시가 심해서 렌즈가 두꺼운 편인데 무게가 더 증가할 예정이라니 괜찮을까 살짝 걱정이 됩니다. 데모 렌즈는 정말 가벼운데, 데모 렌즈를 장착하고 들었을 때 지금 착용하는 안경보다 무겁습니다.

     

     

    소재 때문에 무게가 더 나가면서도 비쌉니다. 색감이나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기에는 좋은 소재인데, 무게가 나간다는 점이 단점이고 수작업이 필요해서 무거운데도 비쌉니다. 올 금속테인줄 알았는데 뿔테 중에서 제일 고급소재에 속하는 아세테이트가 포함된 안경입니다.

     

     

    안경 다리에 무늬가 있는 것조차 별로라고 생각하는터라 그냥 심플한 상태의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렌즈도 쉽게 빠지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좋은데, 무게가 걱정이고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추가로 렌즈값을 더한다면 최소 10만원 정도는 더 들어갈텐데 상당히 고가의 안경이 됩니다. 디자인이 우선이라면 마노모스 조지 블랙에디션이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고, 가성비를 따지자면 부담스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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