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나 기타 파충류를 키우시는 분이라면 거북이 램프를 사용하게 됩니다. 무조건적인 필수 제품은 아니지만, 자외선을 쬘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보통 UVA는 열을 발생 시켜 따뜻하게 만들 목적이고, UVB는 자외선을 통해서 비타민D를 생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거북이 램프에 적절한 전구를 사용하게 되면 자외선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전구는 UVA와 UVB 각각 판매하며 동시에 2가지를 발생 시키는 전구도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전구를 끼워서 전기를 전달하고 전구에 불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입니다. 200W로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파충류과 동물을 관리하는데 사용합니다.
UVA의 경우 주변 환경이나 다른 제품 등을 활용하여 따뜻하게 해줄 수 있다면 필요하지 않을 수 있고, UVB의 경우에도 사료를 통해 비타민D를 공급할 수 있다면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빛을 발생 시킴으로 햇볕을 쬐기 어려운 경우 활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사료를 통해서 비티만D를 공급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어두운 분위기만 연출하는 것 보다는 실내에서 키운다면 밝은 분위기를 내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단점이라면 전구의 비용이 꽤 나가서 비싸다는 점인데, 2만원 초반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고, 하루 10시간 정도로 한 달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용 환경에 따라 차이를 보이겠지만, 아무래도 구입 비용이 부담이 될 수 있고 또, 전기세도 생각을 해야 합니다.
UVA와 UVB 전구를 따로 사용하게 될 경우에는 비용이 더 증가할 수도 있으니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고, 환경에 맞는 세팅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파크주 거북이 램프는 대부분 추천하는 제품이고, 평이 좋은 편인데 사용하는 사람이나 환경 등에 따라 만족도는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
해당 스파크주 거북이 램프는 2관절 형태이나 자바라 형태로 다관절을 통해 자유롭게 거북이 램프의 목의 각도를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2가지 중 필요한 것으로 선택하여 구입하면 되겠습니다.
온/오프 스위치도 달려있으니 플러그를 뽑지 않고 스위치 만으로도 조절할 수 있고, 강도 조절은 불가능합니다.
집게는 크고 튼튼한 편이라 고정이 잘 되고, 물리는 부분에는 충격 완화를 할 수 있는 패드가 달려있어 흠집을 유발할 확률이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