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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정 피자 맛집 홍대화덕피자 데이트 장소로 딱
    ↘ 일반생활 2023. 2. 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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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정역 먹자길쪽에 위치한 홍대화덕피자에 다녀왔습니다. 합정역 6번 출구나 상수역 1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주차장길쪽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전 보다 상권이 많이 죽은 곳이라 비교적 한산한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아주 없지는 않았습니다.

     

    11시 30분 오픈인데 12시에 가니 식사를 하고 계시는 분들이 2~3팀 정도 있었습니다.매주 화요일 휴무이고, 22시 문을 닫습니다. 그리고 2월달 남은 월요일에는 휴무라고 하니 가실 분들은 날짜를 맞춰서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4가지 피자를 하나로 합친 '꽈트로 스타지오네' 피자입니다. 화덕에서 구워서 도우까지 맛있었는데, 함께 나온 꿀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먹는 브랜드 피자보다 토핑이 화려한 느낌은 아닌데, 은근 맛이 괜찮아 어쩔 땐 먹으면서도 신기합니다.

     

    또, 도우도 씬이라 얇은데 양도 꽤 됩니다. 보기와는 달리 먹으면 배가 부릅니다.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화덕에서 높은 열로 후딱 구워서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렸다고 하는데 느끼함도 덜하고, 밀가루 먹는 느낌이 적어서 좋았습니다.

     

     

    뽀모도로 파스타입니다. 토마토 소스 베이스의 파스타인데, 통에 들어있는 시중에 파는 꾸덕한 느낌의 소스가 아니라 약간 묽은 듯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소스의 맛은 진해서 소스의 맛이 제대로 살아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처음 나올 때 김도 모락모락 나는 것이 맛이 괜찮았습니다.

     

    홍대화덕피자는 심플한 느낌이지만, 본연의 맛을 잘 살린 느낌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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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몽 에이드와 레몬 에이드를 주문 했습니다. 자몽은 지인이 주문 했고, 저는 레몬 에이드를 주문했는데 레몬의 맛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살짝 신듯한 느낌이 있었지만 너무 셔서 못 먹겠다는 정도는 아니었고, 흐리멍텅한 맛 보다는 레몬을 진하게 넣어서 좋았습니다.

     

     

    오이와 무로 만든 피클도 상큼함이 강하게 느껴져서 개운한 느낌을 줬습니다. 음식 자체가 느끼함이 덜해서 먹기에 부담이 덜했는데, 레몬 에이드와 피클을 함께 먹어 더욱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옆에 있는 꿀은 피자에 찍어 먹으면 맛이 더욱 좋아지니 꼭 찍어서 드시길 바랍니다.

     

     

    분위기가 아늑한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왠지 겨울 연말에 오면 딱 좋을 분위기. 벽돌집에 나무로 인테리어 되어 있었는데, 화덕과 뭔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문은 기기를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편리했고, 맛이 전반적으로 고유한 재료의 맛이 잘 느껴지면서 느끼하거나 맛이 지나치게 강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아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예약 후 방문하시면 기다리실 필요 없이 식사하실 수 있고, 공간이 아주 넓지는 않지만 소모임 정도는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업체 협찬을 통해 음식을 제공 받고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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