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유어스 6찬 도시락

↘ 먹기|2017. 7. 2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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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유어스 6찬 도시락

 

 

 

편하게 먹을 수 있고 맛도 괜찮은 편의점 도시락을 요즘 간간히 먹게 됩니다. 집에 딱히 먹을 것이 없어서 뭐 먹을까 고민을 했는데.. 가격적인 문제도 있고 매번 사먹을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던 차에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먹어보기로 하고 몇 번 먹었었는데 나름 괜찮아서 또 구매하게 됐습니다.

 

 

 

 

GS25편의점에서만 구입을 해봐서 다른곳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유어스 6찬 도시락이라고 반찬이 6가지나 들어있다는 말에 구입을 했습니다. 가장 눈에 많이 보이던 것은 불고기/제육 도시락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땡기지는 않아서 패스하고 평범하지만 다양한 반찬을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치나 소시지는 요즘 거의 기본으로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반찬도 대부분 호불호가 심하게 생기는 반찬은 없고 평이하게 모두가 좋아할만한 것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GS25유어스 6찬 도시락 같은 경우 소시지 옆에 고기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뭐랄까 양념된 편육 느낌이었는데, 말랑함이 덜합니다. 말랑한 육포 느낌? 그 외에는 김치나 어묵 등 웬만하면 다 먹는 찬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격도 3천원으로 비싸지 않고 푸짐한 구성을 자랑하고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양이 살짝 부족한 것이 아쉬움이라면 아쉬움.. 요깃거리 하기에는 충분한 양이나 조금만 더 먹음 좋겠다 싶은 정도 입니다. 여자분들의 경우는 대부분 양껏 드실 수 있는 양이라 생각하고 남자 같은 경우는 살짝 아쉬울 듯 합니다.

 

 

 

 

GS25 유어스 편의점 도시락을 먹다보면 신기한게 밥이랑 반찬으 비율이 적당하게 떨어집니다. 보통은 밥이 남거나 반찬이 남거나 할 것 같은데 100퍼센트 정확한 비율은 아니지만, 나름 신기하게 딱 맞게 먹고 식사를 끝내게 됩니다. 가격대비 괜찮은 구성이란 생각이 들고, 양이 살짝 많았으면 싶지만.. 가격을 생각했을때는 이 정도면 됐다 싶긴 합니다. 그래서 별도로 뭔가를 또 사먹게 되는데.. 결국 식당밥과 비슷해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질때도 있습니다. 간편하게 괜찮은 가격으로 먹기에는 딱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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