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린제 보다 가성비 좋은 오스바이크웨어 베이스레이어 쉴드 V1

↘ 제품|2023. 4. 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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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할 때 베이스레이어 입으시나요? 그게 뭐냐고 물으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겠네요. 베이스레이어는 피부에 바로 맞닿는 가장 안쪽에 입는 옷입니다. 땀 배출이 잘 되어서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되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일반적인 티셔츠나 운동복만 입는 것보다 훨씬 효율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 라이딩, 등산, 달리기 등 여러 운동에 관계 없이 입을 수 있고, 안 쪽에 입기 때문에 겉으로 잘 들어나지 않습니다. 운동 중에 땀 때문에 옷이 흠뻑 젖어서 찝찝해지고, 냄새 때문에 신경이 쓰였던 경험이 있으시다면 추천해 드립니다.

 

 

다양한 브랜드의 베이스레이어가 존재합니다. 브린제 같은 경우 가격이 십만원에 근접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 부담스러워서 선듯 구입하기가 쉽지는 않죠.. 그래서 기능적으로도 뛰어나면서 가격에 대한 부담이 없는 제품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스바이크웨어는 자전거 의류 판매 브랜드인데, 드라이넷이라는 땀 처리에 용이한 관련 제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10년간 노하우가 쌓여서 땀배출에 용이한 소재인 폴리프로필렌를 사용하는데, 땀에 젖지 않고, 땀 배출을 빠르게 해줘서 쾌적한 상태와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해당 소재의 우수성 덕분에 드라이넷의 베이스레이어 쉴드 V1은 환자들의 체온 유지를 위해 사용될 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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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형태로 되어 있어서 통기성도 좋고, 피부에 닿는 면적이 적어 좋습니다. 또한 공기층을 형성 하기 때문에 겨울에는 보온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폴리프로필렌은 가장 가벼운 소재이기 때문에 입었을 때 무게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 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여름철에 티셔츠랑 베이스레이어 두 가지를 모두 입었을 때 더 덥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오히려 땀을 빠르게 배출 시켜주면서 체온 유지에 도움을 줘서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입어 보기 전에는 큰 효과가 있을까 싶은데 한 번 입기 시작하면 필수 제품이 됩니다.

 

 

메시 형태이지만, 마감을 깔끔하게 해서 튼튼하고 좋았습니다. 브린제 같은 메이커 대비 가격은 1+1으로 구입해도 절반 가격 정도이지만, 기능적인 부분은 훌륭해서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다년간 자전거 의류를 판매해 온 브랜드라 신뢰할 수 있고 직접 입어 봤을 때도 좋았습니다.

 

 

메시 형태로 안이 비치긴 하지만, 가장 안 쪽에 입으니 외관적으로 문제될 부분은 없습니다. 또, 자전거 저지 등을 입었을 때 지퍼를 살짝 내리는 정도에서는 자세하게 보는 경우가 아니라면 크게 눈에 띄게 피부가 노출되어 보이진 않습니다.

 

 

가성비 좋은 제품이면서 사이즈가 85~110까지 다양해서 체형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1+1으로 45,000원에 구입이 가능하고, 블랙/화이트 두 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살짝 안이 비칠 수 있는 자전거 저지의 경우에는 화이트를 일반적인 기능성 티셔츠를 입었을 때는 블랙을 입는 것이 좋은 것 같아 두 개를 상황에 따라 착용하고 있습니다.

 

땀으로 인해 옷이 축축해지거나 냄새 등으로 신경이 많이 쓰이셨던 분이라면 추천해 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운동을 자주 하시는 분이라면 베이스레이어를 착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확실히 입기 전과 후가 다름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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