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OLED 구매 시 필요한 악세사리

↘ 제품|2023. 3. 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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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OLED 구매 후 필요한 악세사리.

기본 구성만으로도 게임만 별도로 구입한다면 문제 없이 즐길 수 있지만, 닌텐도 스위치는 꾸미는 맛이 있기 때문에 악세사리를 함께 구입하면 좋습니다. 어떤것을 사면 좋을지 고민이시라면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조이콘 스틱 커버.

조이콘 스틱을 사용하다보면 미끄러울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조이콘 스틱 커버를 끼워 놓으면 실리콘 재질로 되어 있어 미끄러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드레스업은 덤입니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모양과 색상의 커버를 판매하고 있으니 살펴보시고 구입하시면 좋습니다.

 

자신이 어떻게 꾸밀지에 따라 구입해도 좋으나 모양이 게임 시 잘 안 미끄러지게 생긴 것으로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투명 케이스.

불투명 케이스도 있고, 일반 버전을 구입한 경우 에디션 처럼 그림이 들어간 커버도 있습니다. 저는 에디션 제품을 구입했기 때문에 가리는 것보다는 투명한 케이스를 장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끼웠을 때 잘 맞을지가 첫 번째 궁금증이었는데, 뜨는 부분 없이 다행히도 딱 맞습니다. 추가로 그립감이 좋아져서 게임을 하기에 좀 더 편해졌습니다. 아래에 보시면 둥글게 튀어 나온 부분이 보이실 텐데 이 부분 때문에 잡았을 때 좀 더 안정적입니다.

 

 

본체나 조이콘쪽 모두 잘 맞습니다. 조이콘과 본체쪽 케이스를 따로 끼우기 때문에 조이콘을 본체에서 분리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일체형 케이스도 있으니 해당 부분을 고려하셔서 구입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독에 끼워도 케이스 때문에 걸리는 것 없이 쏙 들어가고, 충전도 잘 됩니다. 케이스 때문에 버튼이 조금 안으로 들어간 느낌을 받는 부분은 어쩔 수 없지만, 그 외에는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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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모드로 사용하기에는 괜찮은 편입니다. 하지만, 조이콘을 분리하여 다른 컨트롤러에 끼워야 할 때에는 케이스를 벗겨 내야 할 때도 있고, 스탠드를 사용해서 세워서 사용할 때에는 본체의 케이스 하단의 끼우는 부분을 살짝 분리해야 합니다.

 

휴대용 모드 그대로 사용한다면 그립감도 좋고 케이스 자체가 너무 두껍지도 않아서 딱 좋은데, 분리하거나 별도의 패드를 사용하면서 스탠드를 세우거나 할 때에는 불편한 부분이 발생합니다.

 

 

닌텐도 스위치 OLED 악세사리 파우치.

파우치가 없다고 해서 게임을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왕이면 있으면 좋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과 같이 고정적으로 놓고 사용하는 게임기가 아니기 때문에 휴대시 파우치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는 것이 아무래도 좋습니다.

 

다양한 모양의 파우치가 존재하고, 살짝 두께감이 있어서 내부 공간에 여유가 있는 것부터 딱 맞는 슬림한 형태까지 다양합니다.

 

 

조이콘 스틱 커버가 고양이 발바닥이니 파우치도 고양이면 일체감이 있고 좋지 않을까 해서 구입했습니다. 추가로 조금 크 더라도 기본적인 충전기와 케이블 정도는 들어갔으면 해서 해당 부분을 고려하여 구입했습니다. 슬림 형태는 닌텐도 스위치를 보관하기는 좋지만, 그외 다른 것들을 보관하기 어렵습니다.

 

 

모니터 부분은 부드러운 천으로 보호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팩을 끼워서 함께 휴대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벨크로로 고정해서 움직이지 않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파우치의 윗 부분에 수납 공간이 있습니다. 너무 슬림하면 이 부분의 공간이 너무 좁아서 충전기를 보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해당 제품은 커다란 어댑터를 넣어도 충분히 들어가도 여유가 있었습니다. 들고 다니기에는 슬림한 제품이 좋을 수 있지만, 이러한 부분까지 고려한다면 살짝 두껍더라도 공간이 있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SD카드.

닌텐도 스위치에는 기본적으로 게임 데이터 등을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만, 쌓이고 쌓이다보면 공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SD카드를 추가로 구입하시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닌텐도 캐릭터가 그려진 SD카드도 판매 중이지만, 단순히 그림만 다를 뿐 성능상 똑같고 비싸기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어차피 이미지 디자인이 다르다고 해도 안 쪽에 꼽아 놓고 따로 볼 일이 많지 않기 때문에 과감히 포기 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OLED 구매 후 추가로 함께 구입한 악세사시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반드시 필요하다고는 못하지만, 있으면 좋은 제품들이니 필요에 따라서 선택적으로 구입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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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횟집 해누리 가성비 좋은 랍스타 참치 모둠회

↘ 먹기|2023. 3. 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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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역 현대백화점쪽 먹자 골목에 위치한 해누리라는 신촌횟집에 다녀왔습니다. 보통 활어회를 드실텐데 이곳은 랍스타를 회로 먹을 수 있는 곳 입니다. 랍스타 하면 가격이 엄청 비쌀 것으로 생각하실 수 있는데, 랍스타회 + 모둠회가 75,000원입니다.

 

물론, 양이나 회 종류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날 수 있지만, 두 명이서 먹기에는 충분한 양으로 괜찮은 가격대를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랍스타의 꼬리 부분은 회로 나오고, 그 외 부위는 가져가셔서 찜으로 다시 내주십니다. 랍스타를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마무리로 랍스타 볶음밥 또는 라면을 드실 수 도 있습니다.

 

금 가루까지 뿌려져서 나오니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이었는데, 탱탱하고 꼬들꼬들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뭔가 부드러울 거라는 예상하고는 전혀 다르게 고유의 식감이 있었습니다. 보통 먹어 보았다고 하더라도 익힌 요리만 먹어봤지 회로는 처음이었는데 독특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모둠회는 참치, 연어, 활어회가 다양하게 나오기 때문에 여러가지를 동시에 맛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 4점씩은 나오니까 양도 꽤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독하게 씹히는 회 부터 부드럽게 넘어가는 회까지 다양한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참치의 경우 80kg 이상의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만 공수를 해오신다고 합니다. 무한리필집으로 가는 저품 참치는 제외하고 계신다고 하네요. 그리고 랍스타는 캐나다산으로 괜찮은 것으로 직접 가져오신다고 하니 신선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독하게 씹혔던 회인데 독특한 식감이었습니다. 회인데 약간은 육고기 느낌도 났는데 새로운 맛과 식감이었습니다. 지방이 많아서 살짝 고소한 맛도 나고 오독오독해서 부드러운 회 보다는 식감이 살아있는 회를 원하신다면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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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타회를 다 먹으면 찜으로 다시 나옵니다.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고 살이 통통하게 올라 먹을 것이 꽤 있었습니다. 랍스타 전문점에서 먹는 정도의 느낌은 아니겠지만, 몸통의 내장이나 집게발 모양 그대로 나오는 살이 맛있었습니다.

 

 

살이 매우 통통하죠? 먹기 좋게 정리를 해서 내주시기 때문에 따로 발라 먹을 필요 없이 먹기만 하면 됩니다. 여기에 원하신다면 볶음밥이나 라면으로 추가해서 드실 수도 있습니다.

 

 

기본으로 나온 데친 오징어와 골뱅이 입니다. 아시는 맛이겠지만, 기본으로 나오니까 좋았습니다. 골뱅이는 달큰한 간장맛과 함께 먹을 수 있었고, 오징어는 초장에 찍어서 먹었습니다. 메인 음식이 나오기 전에 먹고 있으면 금방 회를 준비해서 내주십니다.

 

보통 회를 먹게 되면 10만원은 훌쩍 넘어가죠. 물론, 한 마리에 5만원 선에서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양이 푸짐하게 나와서 먹었다 싶을 정도로 먹으려면 말이죠. 그런데 신촌횟집 해누리는 7만 5천원 기본에 기본적으로 나오는 것도 있고, 랍스타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소모임 하기에 좋은 작은 횟집이고, 사장님이 친절하셨습니다. 제가 방문 했을 때 모임을 한 흔적이 있었고, 옆 테이블에선 남자분들이 모여 술 한 잔하고 계셨습니다. 또, 바도 마련되어 있어서 혼술하러 가시기에도 좋은 곳 입니다.

 

월요일에 휴무이고, 오후3시~4시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점심에는 초밥을 드실 수도 있으니 신촌에서 점심을 드실 일이 있으실 때 방문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해당 업체로부터 협찬 받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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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에서 구입 한 무농약 설향 딸기 제철 과일

↘ 먹기|2023. 3. 1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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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맛있기로 소문난 설향 딸기입니다. 딸기에도 종류가 은근히 다양한데, 보편적으로 크게 비싸지 않으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품종입니다. 때 마침 이번에 마켓컬리에서 기간 한정 포인트를 받게 되어서 무엇을 살까 하다가 딸기가 제철이라 구입해서 먹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딸기제철은 1~5월 사이입니다. 하지만, 처음 나왔을 때가 가장 맛있고, 점점 5월로 갈 수록 맛이 떨어집니다. 당도가 떨어지고 무른 딸기가 많이 나오게 되죠. 대신 1팩에 만원 이상 하던 것이 점점 내려가서 2팩에 만원, 3팩에 만원.. 이렇게 떨어지게 됩니다.

 

정말 달콤한 딸기를 먹으려면 조금 값을 치르더라도 빨리 먹는게 이득이긴 하죠. 하지만, 500g 딸기가 만원을 넘어가게 되면 부담이 되다보니 중간쯤 적정 시기에 먹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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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인 지금이 적당한 가격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1팩에 5천원대까지 떨어졌으니 말이죠. 그런데 마켓컬리에서 설향 딸기라고 해서 만원이 넘는 녀석을 구입해 봤는데 시장에서 판매하는 딸기와 크게 다르지 않으면서 가격만 비싸서 아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시장에서는 5천원 조금 넘는 가격인데, 마켓컬리에서는 1만원 조금 넘는 가격에 설향딸기를 팔고 있었기 때문이죠. 시장 딸기는 품종이 다르고 무농약이 아니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2배 정도 차이가 나면서 아주 달달한 딸기는 아니었습니다.

 

 

딸기철이 시작되고 나서 먹게 되는 딸기는 아주 달달해서 계속 먹게 될 정도인데, 지금의 딸기는 새콤달콤해서 꿀 같이 달달한 맛이 나지는 않았습니다. 새콤한 맛도 좋아하신다면 적당한 가격에 맛있게 드실 수 있겠지만, 마켓컬리에서 판매하는 설향딸기는 맛은 시장에서 판매하는 것과 비슷하면서 가격만 2배였으니 아쉬운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무른 딸기가 없었고, 마켓컬리에서 제공한 기간 한정 포인트 때문에 그나마 저렴하게 구입했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시장표 보다는 비싸게 구입했죠.

 

 

마켓컬리에서 과일을 사면 거의 맛이 없다는 평이 많았는데, 이번에 맛이 괜찮다는 후기를 보고 구입해 봤습니다. 맛은 새콤달콤 하니 나쁘진 않았지만, 가격이 사악했네요. 무농약 설향딸기라 그랬는지 사정은 알 수 없지만, 큰 맘 먹고 구입했는데 생각과는 다른 당도여서 살짝 실망을 했습니다.

 

과일은 먹어 보고 살 수가 없으니 운에 맡겨야만 하는 것이 참 그렇습니다. 아무튼 지금은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괜찮은 편이라 더 늦기전에 드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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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좌동 순대국 맛집 진천토종순대

↘ 먹기|2023. 3. 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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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동 순대국 맛집인 진천토종순대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에 살지만, 맛있어서 종종 차 타고 다녀오는 곳 입니다. 사람마다 취향 차이가 있으니 맛의 평가는 다를 수 있겠지만, 지금까지 먹어본 순대국 중에서 가장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순대국은 어디에서 먹느냐에 따라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기 때문에 잘 하지 못하는 집은 않가게 되는데, 믿고 갈 수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아주 넓지는 않지만,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 가능하고 체인점인데 해당 지점이 본점입니다. 체인점도 전국구가 아니라 인천쪽에만 있어 먹고자 한다면 인천쪽으로 가야 합니다.

 

 

언제 또 올지 모르기 때문에 순대도 추가로 주문을 했습니다. 포장 주문도 가능해서 홀식사 외에 포장을 해서 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순대는 속이 당면 만 들어간 것이 아니라서 일반적인 순대와 맛이 다르고 부드럽습니다. 순대의 겉 부분이 질겨서 벗겨서 먹는 경우도 있는데 질긴 것 없이 먹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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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은 겉절이, 깍두기, 고추 정도 나옵니다. 김치는 맛있는 편인데 보통 국밥류 맛집의 김치는 맛이 없는 경우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최상급 너무 맛있다 까지는 아니여도 꽤 맛있다 정도의 수준은 됩니다. 김치는 통에서 꺼내 먹을 수 있도록 가져다 주시고, 고추는 가격대가 비싸져서 많이는 주기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순대국은 얼큰한 맛을 선택할 수 있는데, 맵기 조절도 가능합니다. 매운맛 제일 약하게 했는데도 매운맛이 제대로 나서 아주 맵고 얼큰한 것을 선호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그냥 적당한 맵기로 선택하셔도 얼큰한 정도로 드실 수 있습니다.

 

머리고기가 들어가서 고기 빼고 순대만을 선택하시는 분도 계신데, 다른곳에 비해서는 머리고기의 비율이 낮고 살코기도 많이 들어가서 드시기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근처에 살지는 않아서 가끔 생각나면 가는 곳인데, 꽤 여러번 갔습니다. 갈 때마다 맛있게 잘 먹고 와서 인천 가좌동 맛집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겉에서 보기에 유리에 햇빛 가림용 필름을 붙이셨는지 어둡고 안이 잘 않 보여서 폐업을 했나 싶었는데 아니었습니다. 줄서서 먹는 곳이기 때문에 계속 그럴리가 없는데 했는데 들어가보니 영업 중이었습니다.

 

식사 시간에는 줄서서 먹기도 하니까 영업을 하는구나 바로 알겠는데, 점심 때가 지나서 갔더니 줄은 없어서 폐업한 줄 알았습니다. 내부가 잘 안 보이고 어둡더라도 들어가보시길 바랍니다. 명절은 잘 모르겠지만, 보통 쉬는 날 없이 운영되니 대부분 언제나 식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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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금왕돈까스 경양식 느낌의 안심돈까스 후기

↘ 먹기|2023. 3. 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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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금왕돈까스를 가다.

지인이 맛집이라고 해서 토요일 점심 때 방문해 보았습니다.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아니나 다를까 대기.. 하지만, 다행히 2인이라 빠르게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대부분은 가족 단위의 4명 이상인데 2인석이 있어서 금방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주차 가능.

저는 자차를 이용하진 않았지만, 금왕돈까스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문제 없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는 곳 같습니다. 주차장이 거의 꽉 차긴 했지만, 약간의 자리는 남아 있는 정도였습니다. 저는 처음 방문인데, 지인 말로는 옆 건물이였는데 확장 이전했다고 합니다. 또 검색을 해보니 20년 이상은 된 곳인가 봅니다.

 

 

스프가 나온다.

경양식 느낌으로 스프가 나옵니다. 접시에 나오는 정도는 아니고, 얕은 그릇에 나옵니다. 테이블에 후추가 있으니 후추추 뿌려서 드셔도 됩니다. 숟가락, 포크, 나이프가 지급 됩니다. 콜라도 주문을 했는데, 1,500원으로 저렴했지만, 아쉽게도 팹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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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심돈까스 등장.

등심돈까스로 주문했습니다. 정식도 있었는데, 정식이 뭐냐고 하니까 우물주물 지인도 잘 모르는 것 같아서 그냥 등심으로 주문을 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돈까스가 다양하게 조금씩 나오는 것이 정식인 것 같습니다. 경양식 느낌으로 콩이며 양배추까지 옛날 느낌으로 나옵니다. 고추는 쌩뚱스러울 수도 있지만, 느끼함을 잡기에 좋은 식재료입니다.

 

 

먹으면서 느낀점.

맛집이라더니 우왕굳! 할 정도는 아니였다는 점. 왜 줄서서 먹는지 잘 모르겠는 느낌. 맛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특별한 맛을 느끼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요즘 물가가 올라서 그런건지.. 고기가 너무 얇았습니다. 고기 씹는 맛을 제대로 느끼기 어려워서 아쉬웠고, 다른 평을 보면 등심이나 안심이나 차이를 모르겠다고 합니다. 안심이 더 비쌉니다.

 

소스에 돈까스가 너무 절여지니까 바삭함도 덜하고.. 고기도 얇고.. 음...

 

그래도 느끼함은 덜해서 보통 돈까스를 남기는 편인데 다 먹고 나왔습니다. 맛이 없다는 아니지만, 줄서서 먹는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아쉬운 점이 있고 가격도 13,000원으로 비싼 편입니다.

 

 

20년이상 종종 가서 먹었다는 사람도 있다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취향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줄까지 서면서? 음.. 글쎄요.. 인테리어도 그냥 일반 식당 느낌이고, 사람들이 너무 많고 자리가 따닥따닥 붙어 있다 보니까 빨리 먹고 나가줘야 할 것 같은 느낌이고 어수선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성북동 금왕돈까스가 궁금하시다면 한 번쯤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지만, 저는 일부러 찾아가서 먹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주차요원분은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식당 내부는 정신 없고 북새통..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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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월미도 바다뷰 카페 월미도레미

↘ 먹기|2023. 3. 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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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인천 월미도에 다녀왔습니다. 식사하고, 바람 좀 쐐면 어떨까 해서 차 타고 들려봤는데 바다 앞이라 그런지 꽤 추웠습니다. 잠깐 주변을 걷다가 월미도레미라는 카페에 들어가서 차 한 잔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월미도는 예전보다 놀이기구가 더 늘어난 것 같네요.

 

월미도는 가끔 답답할 때 드라이브 겸해서 오면 좋더라고요. 주차 비용도 2~3천원 정도면 해결되니 부담 없고요. 서울이였으면 절대 저렇게 주차 못하죠.

 

 

바글바글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어느 정도 있었습니다. 노을도 생기고 구름도 비행기가 지나갔는지 일자로 쭉 그어져 있어서 예뻐 보였습니다. 근데 정말 바람이 너무 쎄게 불고 추워서 잠깐 주변만 다니고, 바로 카페로 들어갔습니다.

 

 

돼지바, 아인슈페너, 월미밤바다 3가지를 주문해 봤습니다. 월미밤바다는 월미도레미의 시그니처 메뉴인데, 바다 느낌으로 보기에 예뻐 보였습니다. 맛은 그냥 먹으면 맹~하고, 아래 깔려 있는 것을 휘저어서 드시면 달달한 맛이 나는 음료입니다. 시그니처 메뉴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저는 날이 추워서 따뜻한 아인슈페너로 결정했습니다.

 

 

돼지바는 아이스크림은 아니고, 빵 종류이고, 3,500원으로 조각 케이크 대비 가격이 저렴해서 주문했습니다. 자체가 싸다고 하긴 그렇지만, 케이크 대비 가성비가 넘치는 디저트입니다. 맛은 소소.. 먹을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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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인천 월미도 카페 중 3면이 창으로 되어 있는 카페라서 3가지 뷰를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바다뷰, 옆 건물 뷰, 놀이공원 뷰. 그 중에 제일은 당연히 바다뷰로 카페 자체가 넓고, 자리가 많음에도 모두 바다 뷰쪽에만 앉아 있었습니다. 저희도 1자리 남아서 언능 앉았습니다.

 

 

밖에서도 바라 볼 수 있는 바다이긴 하지만, 건물 안에서 차 마시면서 보는 것과는 다르기에.. 의자에 앉아 편안하게 쉬면서 차 한 잔 했습니다. 돈이 최고죠..ㅎㅎ 아인슈페너는 7,000원, 월미밤바다는 7,500원입니다. 음료는 다른 카페와 비슷한 수준이고 맛도 괜찮은 편입니다.

 

 

이렇게 공간이 넓은데 아무도 앉지 않고, 모두 바다뷰에 몰려 있습니다. ㅎㅎ 평일이 간거라 그런 부분도 있겠지만, 가급적 바다가 보이는 곳에 앉고 싶을 듯 합니다. 다른 카페는 안 쪽에 있는 반면 월미도레미는 나름 바다 뷰 카페라 이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월미도는 딱 뭔가를 하러간다고 하긴 그런데 소소하게 이것저것 바다도 보고 차도 마시기 좋은 곳 같습니다. 또 딱히 드라이브 코스가 생각 나지 않을 때 월미도까지 차 타고 가서 잠깐 즐기다 오는 것도 좋은 듯 합니다.

 

주변에 프렌차이즈가 있긴 한데 뭔가 이런곳은 지역 카페를 가는 것이 하나의 재미이고, 디저트나 시그니처 음료도 있으니 한 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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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기능성 팬티 스포츠 이너웨어 드로즈

↘ 제품|2023. 3. 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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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을 오래 입어서 낡아서 새로운 팬티가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닿아서 남성 기능성 팬티 두 장을 협찬 받게 되었습니다. 심플하면서 포인트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라서 색상을 무난한 블랙과 블루로 결정했습니다. 무난하게 단색에 허리밴드에 포인트가 들어가서 디자인이 마음에 드네요.

 

 

예전에는 남성용 팬티는 기능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아서 앞쪽이 밋밋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답답해지겠죠? 땀 배출도 잘 안되고 눌리고 하니까 여러 모로 불편 했을 겁니다. 그리고 허리쪽이 너무 꽉 조이면 자꾸 속옷을 고쳐 입게 되고 불편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죠.

 

그런데 속옷도 계속 발전을 거듭하다 보니까 앞쪽을 분리형으로 만들어서 체온을 낮춰준다 던지 소재 자체가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을 해준다던지 하는 장점들이 생겨 났습니다. 해당 제품도 안 쪽이 분리형이라 좀 더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허리 밴드가 포인트입니다. 익스트림쪽으로 디자인 하시는 분과 협업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고기능의 원단과 디자인 두 가지 모두를 잡은 제품이라 가격대가 좀 높기는 하지만, 한 번 구입하면 꽤 오랜 시간을 입는 속옷이기에 제대로 된 것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디자인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질 부분이 아니더라도 왠지 모르게 디자인이 맘에 들지 않으면 끌리지 않는 것은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스포츠 이너웨어를 별도로 구입해서 입는데, 해당 제품은 소재 자체가 땀 배출에 용이하고, 신체를 잘 잡아주다 보니까 그대로 운동할 때 입어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에 입을 땐 운동할 때보다 땀을 흘리거나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적을테니 훨 씬 쾌적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고, 운동 시에는 땀이 나도 잘 말려주니까 효율적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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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중국으로 OEM 보내서 생산하게 되는데 우리나라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왠지 국내 생산이라는 점만 봐도 신뢰가 가더라고요. 좋은 원단을 사용하고 제대로 만들었지만, 초반에 원단 자체에서 물이 빠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처음에는 손빨래로 빨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직접 손빨래를 해보니까 아주 많이는 아니지만, 약간의 물이 빠져 나오더라고요. 색이 있는 옷이면 덜하겠지만, 흰색 옷과 빨게 되면 이염 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청바지와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색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재는 땀이 잘 마르는 기능성 소재이고, 내부 디자인은 분리형이고, 잘 늘어나기 때문에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데 다만,  사람마다 체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핏하게 입으실 분들은 정사이즈로 구입을 하시고, 약간 넉넉한 느낌이 좋다 하시면 한 치수 크게 입으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자세한 수치는 판매 사이트에 자세히 적혀 있으니 '빌랩' 을 검색해 보시길 바랍니다. 심플하면서 포인트가 살아 있고, 기능성까지 고려한 제품이라 마음에 드는데요 속옷을 구입할 때가 되셨다면 한 번 살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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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신메뉴 후기 이름이 긴 브라운 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

↘ 먹기|2023. 3. 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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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신메뉴 브라운 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

새로운 메뉴에 도전해 보는 편이라 이 번에도 어김 없이 도전해 보았습니다. 사이즈업으로 500원은 제 돈으로.. 그 외에는 생일쿠폰으로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협찬(?)해 주셨습니다. 사이렌 오더를 오랜만에 사용해 보자 해서 주문을 넣었는데 거의 3분만에 음료가 나왔다고 해서 정말 빠르구나 생각했습니다.ㅎㅎ 도착해서 보니 검은색 앞치마를 두르신거 보니 마스터 계급..

 

 

브라운 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를 포장.

포장해서 집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먹기전에 바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이 넘의 블로그병.. 브라운 슈가는 결국 흑설탕이란 뜻이고 스타벅스에선 흑당 시럽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기본적인 라떼에 흑당 시럽 기본 3펌프와 시나몬 가루가 들어간 커피로 톨사이즈 기준으로 3펌프인데, 그란데로 주문을 했으니 4펌프나 들어갑니다.

 

딱 봐도 음료에서 진함이 느껴졌고, 절반 조금 안되는 정도로 브라운색을 띄고 있었습니다. 거의 라떼반, 흑당시럽 반의 느낌입니다.

 

 

잘 저어주세요.

아래에 섞인 시럽을 빨대로 잘 저으니 색깔이 처음보다는 연해졌습니다. 마셔 봤을 때 생각보다는 설탕맛이 강하지 않았습니다. 뭔가 흑설탕 맛이 아주 강하게 나서 너무 달게 느껴질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강하진 않았습니다. 라떼에 흑설탕맛 + 시나몬 맛이 적당히 느껴지는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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섞으면 생각외로 연한 느낌.

따로 먹게 되면 맛이 너무 강할 수 있을 듯 하고, 잘 섞어서 마시면 괜찮았습니다. 당의 섭취가 꽤 되는 것 같아 좀 걸리긴 했지만, 느낌상으로는 프라푸치노가 더 강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시나몬 느낌의 달달한 라떼를 원하신다면 드셔보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스타벅스 신메뉴 브라운 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

한 번 마셔보고 스타벅스 신메뉴 후기를 작성해 보았는데요. 생각 외로 지나치게 달진 않았다. 하지만 시럽은 톨 사이즈 기준 3펌프.. 시나몬맛이 살짝 나는 달달한 커피이고, 흑당 시럽 때문인지 살짝 미숫가루 느낌의 걸죽함이 느껴졌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뭔가 건더기(?)가 보이실 텐데요. 이것 때문인가 봅니다. 그래도 프라푸치노 보다는 깔끔했습니다.

 

강추 메뉴까지는 아니지만, 시나몬 좋아하시고, 달달한 커피 좋아하시면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신메뉴 치고는 나름 괜찮은 맛이긴 했습니다. 늘 신메뉴는 실패를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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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초밥 맛집 서울초밥과 모둠찌라시 배달 가능한 스시

↘ 먹기|2023. 3. 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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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밥 목동점에서 서울초밥과 모둠찌라시를 먹고 왔습니다. 목동 아파트 1단지~2단시 사이 길 건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맥도날드 근처이니 찾기 어렵지 않으신 위치이고, 바로 앞에 공영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도 가능합니다. 입구는 도로변쪽이 아니라 주차장쪽 뒷편으로 오시면 됩니다.

 

저는 직접 가서 먹었지만, 배달이나 포장도 가능하니 초밥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모든 메뉴가 나온 모습입니다. 서울초밥과 같이 메뉴 하나를 주문하면 우동, 장국, 샐러드는 기본으로 따라옵니다. 그래서 한 그릇 나와서 나눠 먹고 그런일을 하지 않아도 되고 1인당 1주문 하시면 개인 우동을 그대로 드시면 됩니다. 에피타이저식으로 먼저 드셔도 되고, 국물이 있으니 식사와 함께 드셔도 좋습니다.

 

 

서울초밥의 경우 모두 종류가 달라서 다양한 초밥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두 명이서 나눠 먹을 때는 중복되는 초밥이 없으니 모두 맛보기 어려울 수 있겠지만, 다양하게 맛 볼 수 있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흰살 생선부터 새우, 계란 초밥까지 다양하게 나오고, 일본식 김밥인 마키도 함께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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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 찌라시는 떠 먹는 초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닥에 밥이 깔려 있고, 위에 생선회와 성게알 등이 올라가 있습니다. 제철 마다 조금씩 횟감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밥을 숟가락으로 푸고, 위에 생선회를 얹어 먹어도 좋고, 따로 드셔도 됩니다. 따로 먹을 경우 생선회의 맛을 더 느끼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라고 주셔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매번 주시는 것 같지는 않고, 운이 좋으면 서비스 받을 수 있습니다. 한 입에 끝나는 메뉴이긴 하지만, 신경 써서 주시니 감사했습니다. 요즘 물가가 계속 올라서 서로 부담인 세상인데 서비스를 주시다니요ㅠ

 

 

서울초밥은 깔끔하게 젓가락으로 집어서 먹기 좋았고, 모둠 찌라시는 생선회에 밥이 곁들여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초밥의 경우 밥알이 잘 부서지지 않아서 젓가락으로 먹기 편했고, 찌라시는 밥이 깔려 있는 형태이니 숟가락으로 퍼먹으면 되어서 두 메뉴다 먹기엔 편했습니다.

 

사장님께서 20년이상의 경력자이셔서 메뉴도 아주 빨리 나왔고, 두툼하게 잘 손질된 상태로 음식이 나와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장소는 아주 넓지는 않지만, 나름 테이블 수가 되어서 소모임으로 방문해도 좋을 곳이었습니다. 저녁 때는 술과 함께 회를 드실 수도 있기 때문에 식사 외 한 잔 하러 가셔도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부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고, 늦은 점심으로 갔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점심 피크 타임이나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예약을 하고 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이 시간에는 피해서 가셔야 헛걸음 하지 않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브레이크 타임 : 오후3시~5시)

 

 

서울초밥이 체인점이고, 주택가 근처에 있어서 어떨까?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사장님 경력이 20년이상이셔서 그런지 몰라도  깔끔하게 음식도 잘 나오고, 맛있었습니다. 번화가는 주차도 힘든데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자차 이용도 편리하고, 근처에 살면 포장이나 배달도 할 수 있어서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선이 두툼하게 잘 나와서 회 먹으러 가도 괜찮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오목교역에서 가깝고, 목동 파리공원 근처이니 초밥 좋아하시는 분은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당 업체로부터 협찬 받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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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보호에 향기를 더한 더샘 퍼퓸 핸드크림

↘ 제품|2023. 2. 2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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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나는 퍼퓸 핸드크림.

핸드크림은 다른 제품 대비 자주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향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향으로 인해 제품에 대한 이미지가 달라지기도 하죠. 발림성이나 바른 후에 지속 시간 등 기능적인 측면도 중요하지만, 처음 딱! 느껴지는 이미지는 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향.

퍼퓸 핸드크림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인지는 몰라도 향도 정말 다양합니다. 한 브랜드에서만 수십가지가 되는 경우가 많고, 이렇게 종류가 다양하다 보니 선택의 폭도 넓습니다. 모두 구입해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7가지 정도만 선택해 구입해 보았습니다.

 

 

더샘 핸드크림.

더샘 브랜드는 처음인 것 같은데, 가격이 크게 비싸지 않으면서 종류가 다양해서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발림성이 나쁘지 않고, 바른 후에 피부가 매끈해져서 가격 대비 괜찮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손등을 만져보면 코팅이 된 듯한 느낌이 나는데 보들보들한 느낌 보다는 층이 생긴 그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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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퓸 핸드크림의 향은?

향은 퍼퓸 핸드크림 치고는 약한 편이었습니다. 좋게 말하면 은은한 편이고 독하지 않습니다. 레몬향의 경우는 고유의 향 때문에 좀 강하게 느껴졌지만, 그 외에는 많이 바르지 않으면 향이 약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향이 진해서 머리가 아프신 경우에 오히려 잘 맞을 것 같고, 향이 강했으면 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조금 아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통기한.

유통기한은 길게는 2년 짧게는 1년 정도로 향에 따른 제품마다 모두 달랐습니다. 용량이 30ml 정도라 유통기한이 지나기 전에 모두 사용은 하겠지만, 기간이 짧은 것 보다는 당연히 만든지 얼마 되지 않아 긴 것이 좋기에 아쉬운 부분은 있었습니다.

 

 

향이 은은한 더샘 핸드크림.

일단 가격이 2천원 이하이고, 향이 은은해서 독하지 않고, 종류가 다양해서 이것저것 사용해 보기에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가성비 아이템! 좀 더 비싸고 고급진 느낌의 타 브랜드 대비 약간의 아쉬움은 있지만, 가격을 생각할 때 충분히 괜찮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비싼 핸드크림을 구입하기 부담이 되시거나 향이 강한 제품이 꺼려지시는 경우, 저렴하게 다양한 향을 사용해 보고 싶으신 경우에 추천해 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미세한 차이지만, 좀 더 발랐을 때 느낌이 좋고, 지속성이나 향에 대해서 나은 제품을 찾으시는 경우에는 살짝 아쉬울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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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기 좋은 홍대 테라스 카페 디저트 & 커피 허밍벨라

↘ 먹기|2023. 2. 2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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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마당 길 건너편 상수역과 합정역 사이에 카페가 꽤 있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등의 여파인지 많이 없어졌더라고요. 그래도 지인을 만나서 잠깐 이야기할 수 있는 카페가 없을까 돌아다니다가 지인이 가봤던 카페가 있는데 괜찮았다고 해서 갔던 곳이 허밍벨라입니다.

 

시계탑이 있는 건물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고, 1~2층으로 되어 있는데 테라스까지 있어서 공간이 꽤 넓은 곳입니다.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으니 디저트와 커피를 드시고자 한다면 들려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아직은 날이 추워서 인지 저를 제외하고 다른 손님들은 밖에 한 분도 않나와 계셨습니다. 바람이 조금 쌀쌀하긴 해도 햇볕이 있어서 나름 괜찮았는데, 아직은 좀 이른감이 있다고 생각하셨나 봅니다. 아무튼 날이 조금 따뜻해지면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기에 괜찮은 곳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홍대 테라스 카페로 알려진 곳이기도 하지만, 실내 인테리어도 예쁘게 잘 해놓으셔서 사진 찍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어디서 찍으나 사진도 잘 나오는 편이라 공간이 예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식물도 보이고, 접시 장식도 보였는데, 접시에 그려져 있는 그림이 나름 유명한 작가가 그렸다고 하는데 이쪽으로는 잘 몰라서 아 그렇구나 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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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들리와 깔끔한 느낌의 내부가 괜찮아서 카페만의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인지 외부의 복잡한 모습이 눈에 들어오지 않고, 약간은 다른 공간에 쏙 들어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커피 가격은 일반적인 카페와 비슷했습니다. 카페라떼 기준 5,500원선이고, 다양한 디저트를 팔고 있어서 함께 드셔도 좋을 듯 합니다. 저는 식사 후에 바로 왔더니 생각이 없어서 커피만 마시고 쉬다가 갔습니다. 커피맛은 괜찮은 편이었는데, 원두가 다양하고 원두마다 특유의 맛이 느껴진다거나 하진 않았고, 일반적으로 먹는 커피의 맛이었습니다.

 

 

앉을 공간도 많고, 공간도 넓어서 카페 분위기가 좋다는 생각이 들었고, 홍대 디저트 카페인 만큼 나중에 가게 되면 디저트도 하나 주문해서 먹어봐야 겠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면 테라스 카페를 많이 찾으실 텐데 홍대쪽에 가실일이 있으시면 들려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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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산 자전거 파워미터 시게이(쓰거이) sigeyi

↘ 제품|2023. 2. 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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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발 자전거 파워미터 SIGEYI.

SIGEYI의 발음이 시게이라고도 하고, 쓰거이라고도 하는 것 같습니다. 스램의 파워미터는 가격대가 높다보니 부담이 큰데 반면 가격대가 비교적 저렴해서 가성비가 괜찮은 제품입니다. 해당 제품도 몇 십만원으로 아주 저렴한 수준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100만원에 근접하는 스램과 비교하면 아주 저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도 심플해서 싼티가 난다거나 이상하지도 않습니다. 붙어 있는 SIGEYI 스티커는 떼어낼 수 있는데 그렇게 하면 거의 체인링과 일체형으로 보입니다.

 

 

SIGEYI 파워미터 포장.

아주 고급진 느낌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박스에 들어가 있어가 있습니다. 밀봉도 아니고 종이 자체가 아주 새것의 느낌이 나지는 않아서 좀 그렇지만.. 제품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파워미터 아래에는 충전용 케이블과 설명서, 스티커가 들어 있습니다.

 

 

자전거 파워미터 구성품.

파워미터가 가장 중요하고, 전용 충전 케이블은 잘 챙겨야 필요할 때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일어버리면 낭패.. 파워미터만 떼어내서 충전할 수 없기 때문에 자전거를 콘센트쪽으로 옮기거나 보조 배터리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설명서는 한글이 쏙 빠져 있어서 기분이 별로이지만, 어차피 필요가 없으니 제껴 두면 됩니다. 그리고 스티커.. 있는 스티커도 떼어낼 판인데 추가로 색상별로 들어 있습니다. 기본으로 부착된 스티커는 약간 튀어 나온 입체형 스티커고 부가적으로 들어 있는 스티커는 일반적인 얇은 종이 느낌의 스티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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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색상의 스티커.

위에서 설명 드린대로 파워미터에 취향(?)대로 부착할 수 있는 스티커가 무려 5장이나 들어 있습니다. 색깔별로 원하시는 스티커를 파워미터에 부착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저라면 그러지 않겠습니다.

 

 

필요 없는 설명서.

한글로 된 부분도 없고, 공방에 맡기게 될 경우가 대부분이니 필요하지 않습니다. 설치 후 켈리브레이션을 위해 앱을 다운 받는 과정이 필요하긴 한데 딱히 어려운 과정은 아니고, 설명서 없이도 가능합니다. 그 본적으로 틀어져 있지는 않았는지 문제 없이 잘 측정 되었습니다.

 

 

충전용 케이블.

케이블은 다른 전자제품과 호환되는 것이 아니라서 잘 보관해야 합니다. 거의 충전할 일이 없겠지만, 보관을 대충 했다가 충전이 필요한 시점에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자석식으로 착 붙고, 보조 배터리로도 충전이 가능했습니다. 충전을 시작하면 빨간불이 들어 옵니다. 정확한 충전 상태를 확인하려면 앱을 이용하면 됩니다. 수치를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륙발 SIGEYI 자전거 파워미터를 구입해서 설치하고 타보기까지 했는데, 측정이 잘 됩니다. 앱도 제공하니 켈리브레이션 작업도 할 수 있고, 파워미터의 충전 상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뭔가 중국쪽 앱을 까는 것 자체가 좀 찜찜하긴 하지만 작동은 잘 됩니다.

 

파워미터를 사용해 보고 싶은데 메이저 브랜드의 제품 가격 때문에 고민이시라면 대륙발 제품도 살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다만, 사용하시는 체인링 브랜드에 따라 호환성이 다를 수 있으니 확인 후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SIGEYI 파워미터는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 판매 중입니다. 사용하시는 제품과 맞는 것을 찾아 구입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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