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발레 슈레더 튜브 및 번개표 펑크 키트
슈발레 슈레더 튜브 및 번개표 펑크 키트
자전거를 타면서 펑크를 경험하게 되다보니 펑크키트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집앞에 잠깐 타고 나거가나 한강 자전거 도로 같은 경우는 빠져나와서 지하철을 탈 수도 있겠지만, 장거리 라이딩을 가거나 안양천이나 양재천 같은 곳은 다소 도로를 빠져나와 점프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펑크를 해결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펑크가 발생한 경우 튜브 자체를 교체해야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구멍난 부분만 막는 펑크패치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브랜드가 있겠지만, 번개표가 괜찮다고 알려져 있어서 번개표 펑크 키트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판매처 마다 구성품이 약간씩 다르긴 한데, 저 같은 경우는 케이스와 펑크패치, 사포, 본드 그리고 주걱 2개가 세트화 되어 있는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펑크 패치를 많이 주는 구성도 있었지만, 펑크를 경험하게 되는 회수 대비해서 그렇게까지는 필요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걱이 한 개만 있어도 가능하지만, 2개가 있어야 편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2개가 들어있는 구성을 선택했습니다. 주걱 모양도 다양한데, 타이어와 튜브를 분리 시키기 위해서는 필요한 용품입니다.
구멍난 부위를 사포질로 매끈하게 해주고, 패치를 붙여주면 됩니다. 패치는 본드를 사용해 붙이면 되는데, 본드를 바른 후 바로 붙이는 겉보다는 바로 붙을 수 있도록 살짝 말린 후 붙여 주면 됩니다.
케이스에 모든 구성품이 들어가기 때문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습니다. 무게도 가볍고 크기도 작습니다.
튜브를 아예 교체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겠습니다. 이때는 휠을 탈거해야 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공구가 필요합니다. 나사를 풀 수 있는 몽키 스패너랄지 자전거에 맞는 공구가 있으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슈발레 슈레더 튜브를 구입했습니다. 슈발레가 자전거 타이어로 유명한 브랜드이기도 하고, 제가 타는 자전거의 타입이 슈레더 튜브라서 슈레더로 구입했습니다. 크게 3종류의 튜브 타입이 있으니까 자신의 자전거에 맞는 튜브를 구입해야 합니다.
번개표 펑크 키트와 슈발레 슈레더 튜브 모두 합쳐서 2만원이 안되는 구성입니다. 튜브는 1만원정도, 펑크 키트는 5~6천원쯤 합니다. 펑크 발생 시 튜브를 교체하게 되면 공임비 포함 1만5~6천원 정도 1만원 중반대의 비용이 필요합니다. 어쩌면 펑크나면 바로 자전거 수리점으로 가는 것이 편리할 수도 있겠지만, 라이딩 시에 펑크가 나면 참 곤란합니다. 확실히 자전거로 이동하는 것과 걸어서 자전거를 끌고 다니는 것의 속도 차이는 큽니다. 숙련 되면 10분 정도면 펑크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준비해서 가지고 다니면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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