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 1223 리어샥 골드 구입
브롬톤 1223 리어샥 골드 구입
브롬톤 뉴욕 에디션 구입 후 순정으로만 유지해 왔습니다. 처음 구입해서 자전거를 탄지 일주이도 않되서 승차감은 정말 꽝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냥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한 동안 순정으로 잘 타고 다녔는데, 브롬톤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이것저것 검색을 해보다가 1223 제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1223은 회사에서 만든 제품이 아닌 개인이 필요에 의해서 연구하시고 재료를 찾아 만드셨던걸 시작으로 판매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브롬톤은 영국산이지만, 1223은 국내산 입니다. 리어샥과 리어샥 캡을 구매했습니다. 끝에 나사로 고정 시켜주는 부분이 있는데 순정은 스패너로 조여서 고정 시키는데 캡은 손으로 돌려서 잠글 수 있습니다. 추가로 노면의 진동에 의해서 나사가 풀리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장착을 했는데 손으로만 돌리고 잠기는 느낌없이 계속 돌아가다 보니 과연 고정이 잘 될까 하는 의문은 들지만, 많은 분들이 구입해셔서 쓰고 있는 제품으로 만족도가 높다고 하니 괜찮을 듯 합니다. 구입 후 라이딩을 해봐야 하는데.. 비가 내리는 관계로 장착만 했을 뿐 테스트를 해보지 못했습니다.
심플한 디자인이고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서 놀라긴 했습니다. 가격은 1만5천원 정도로 이 작은게 뭐이리 비싸! 라고 할 수 있겠지만, 브롬톤의 다른 부품들의 가격을 보게 되면 이 정도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가격입니다. 카메라를 구입하게 되면 이것저것 사게 되는데 그 부품이 정말 만만치 않은데, 브롬톤도 그런 맥락입니다. 그래도 카메라 외 적인 부품을 사는 것보다는 저렴합니다. ㅎㅎ;
끝 부분이 골드입니다. 1223리어샥은 색상이 3종류 였던가.. 골드, 실버, 블랙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블랙으로만 하기에는 포인트가 없어 보여서 골드로 결정했습니다. 뉴욕톤 자체가 블랙이 위주라 너무 검은색만 있으면 좀 별로라는 생각에 선택을 했습니다. 브롬톤 1223리어샥 역시 생각보다 상당히 작아서 뭐지 했습니다. 순정에 비해서 크기가 상당히 작습니다.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제품인데, 스프링이 충격을 완화 시켜줍니다. 가운데는 우레탄 기둥이 있는데 손으로 눌렀을 때는 눌림이 없지만 강한 무게(사람의 몸무게 같은.._)에는 눌리면서 스프링이 작동 됩니다. 우레탄 기둥이 그냥 봐서는 안 눌릴 것 같은데 수축이 된다는게 신기합니다.
심플한 듯 하지만, 이렇게 세분화 되어 있습니다. 분리가 되겠금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조립이 어렵거나 한 것은 아닙니다. 완성된 모양을 보면 어떻게 조립하면 될지를 알 수 있습니다.
리어샥으로는 검색이 안되고 슬림샥이라고 검색해야 나오는 것 같습니다. 크기가 상당히 작아서 뭐지 했는데 일단 내구성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작으면서 정상적으로 효과가 나타난다면 더 좋은 것이 아닐까 합니다.
순정 부품을 일부 사용합니다. 가운데 고정되는 나사몸인 샤프트볼트와 헤드캡은 순정것으로 사용해야 됩니다. 구입 시 추가로 들어있거나 하지 않습니다. 가운데 퉁퉁하게 생긴 몸만 빼 버리고 스프링으로 교체하게 됩니다. 리어샥 캡까지 함께 구입할 경우는 나사를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리어샥 캡이 나사의 역할을 대신하게 됩니다. 브롬톤에는 댐퍼라고도 하는 쇼바가 없어 충격이 위로 다 올라오게 되는 단점이 있는데 1223리어샥으로 어느 정도 충격이 완화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사용해 보신 분들이 대부분 만족한다는 평을 하셨기에 기대가 됩니다. 빨리 라이딩을 나가고 싶은데 비에 일정이 바빠 쉽지는 않은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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