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스 치즈고로케 치즈가 쭈~욱!?

유어스 치즈고로케 치즈가 쭈~욱!?

 

 

 

바삭한 고로케 안에 고소한 치즈가 쭈~욱!?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유어스 치즈고로케 입니다. 가격은 2천300원에 8개의 고로케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타르타르소스(드래싱)가 들어 있어서 찍어 먹을 수 있습니다. 총 230g으로 치즈고르케가 200g 타르타르드래싱이 30g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쌀이나 고기는 우리나라 재료이지만 대부분 외국산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격대를 맞추려면 어쩔 수 없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꼭 국내산만 좋고 외국산은 나쁜것은 아니지만, 가급적 국산을 먹고 싶기는 합니다.전자레인지에 1분 보다 조금 더 돌리면 됩니다. 전자레인지의 강력함에 따라 시간은 조절해야 됩니다.

 

 

 

 

동글동글한 모양으로 속에 밥알이 들어 있어서, 고로케라는 생각보다는 주먹밥 튀긴 것 같은 느낌입니다. 치즈가 늘어나긴 하지만 이미지 처럼 쭈~욱! 늘어나진 않습니다. 치즈의 양도 생각보다 적게 들어있습니다. 타르타르소스도 듬뿍 찍어 먹기에는 살짝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맛은 그런대로 괜찮지만, 바삭하지는 않습니다. 아시다싶이 튀김이 전자레인지에 돌린다고 해서 바삭함이 돌아오지는 않습니다. 튀기자 마자 먹지 않는 이상 바삭함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야채와 고기가 가득 들어있는 고로케를 상상했는데 밥알이 위주이고, 치즈가 살짝 들어가 있습니다.

 

 

 

 

2천300원이라는 가격대를 맞추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어쩔 수 없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어찌되었든 맛으로만 평가했을때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럭저럭 먹을만한 정도로 Not Bad.. 개인적으로는 1800원에서 2000원 사이의 가격대면 가격대비 만족스러웠을 듯 합니다. 2천300원이라는 애매한 가격에 애매한 퀄리티라 아쉽습니다. 밥알을 먹고 싶었던 것은 아닌지라... 치즈고로케 스러움을 상상했는데 그렇지 못해서 만족감이 조금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