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 크록밴드 클로그 슬리퍼

↘ 제품|2017. 7. 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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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 크록밴드 클로그 슬리퍼

 

 

 

 

름에 신기 좋은 신발 크록스입니다. 여름이 되면 보통 슬리퍼나 샌들을 많이 생각하게 되는데, 그 두 가지 장점을 모두 갖춘 제품이 크록스 크록밴드가 아닐까 합니다. 밴드가 있어서 앞으로 하면 슬리퍼 처럼 신을 수 있고 뒤로하면 뒤꿈치에 걸 수 있어서 샌들처럼 신을 수 있습니다.

 

 

 

 

입 당시 박스는 따로 없었고 비닐에 넣어서만 도착을 했네요..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그런건지.. 원래 박스가 있는지 없는지.. 여부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아무튼 2만원대에서 살 수 있는 제품이라 가격이 크게 비싸지 않으면서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록스 크록밴드 클로그가 가장 흔한 모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신고 계시는 제품이라 많이 보셨거나 이미 하나쯤은 집에 있을것 같습니다. 앞에 구멍이 뚫려 있어서 통풍이나 물 빠짐이 좋지만 전체적으로 앞이 막혀있는 구조라 슬리퍼 같이 발등에만 감기는 밴딩 형태와는 달라 안정적입니다. 슬리퍼는 신고 다니다가 밴딩이 끊어져서 맨날로 집으로 돌아온 경험이 있다면 극혐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나마 쪼리가 끊어질 확률은 적습니다만 발가락 사이에 끈을 끼워야 하기에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록밴드는 전체적으로는 화장실에서 주로 신는 슬리퍼 디자인이라 안정적이면서 편안하게 신을 수 있고 혹여 벗겨질까봐 걱정이 된다면 밴딩을 뒤로해서 샌들처럼 신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걸어다닐때도 확실히 일반적인 슬리퍼보다는 편안합니다.

 

 

 

 

닥에 미끄럼 방지 홈과 돌기가 있는데, 엄청난 미끄럼 방지 그런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방지해주는 일반적인 수준입니다. 바닥에 사이즈가 표시 되어 있는데, M9이 우리나라 270사이즈 정도 됩니다. 275, 285 같이 뒷 숫자가 5가 없어서 구입할 수 없었습니다. 보통 275를 신는데, 270은 정말 딱 맞는 사이즈라 넉넉한 느낌은 없습니다. 볼은 좁지 않아서 다행이였습니다.

 

 

 

 

닥도 두툼한 편이라 푹신한 편입니다. 완전 발이 편해!! 이런 정도는 아니지만 일반적인 슬리퍼와 비교했을대 확실히 크록밴드 클로그가 편안합니다. 쑥쑥 들어가는 타입은 아니지만 누르면 살짝식 들어가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다만 맨발로 신으면 슬리퍼에 비해서 쾌적함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양말을 신고 신어도 어색하지 않다는 점이 장점이기에 신고 신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놀이 때만 벗으면 되겠습니다.

 

 

 

에 구멍난 부분에 여러가지 뱃지를 꼽아 나만의 크록스를 만드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 겨울에는 똑같은 디자인에 안감이 덧대어 있는 제품도 나오는 듯 합니다. 색상도 밝은색부터 보시는 남색 같은 어두운 색까지 다양합니다. 밝은색은 더러워짐이 너무 티가 나거나 튀는 경향이 있어서 남색으로 결정을 했는데, 아래 바닥에 흰색 포인트 띠가 둘러져 있어서 어느정도 칙칙함을 감소 시켜주는 것 같아서 결정 했습니다.

 

 

 

 

원에서 의사분들도 많이 신으시는 듯 하고, 동네를 돌아다니면 슬리퍼보다 크록스 크록밴드를 신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진 듯 합니다. 그래도 아마 제일 많이 신는 것은 삼선 슬리퍼가 아닐까 합니다만..

 

 

 

 

쪽에 크록스라고 적혀 있습니다. 디자인이 약간씩 다른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고 색상도 다양합니다. 그리고 발이 푹신한 편이라 편안합니다.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찾는대는 이유가 있는 법이죠. 너무 흔해서 그게 좀 마음에 걸릴 정도... 대신 색상이나 약간의 변형적인 디자인 그리고 구멍에 끼우는 뺏지 등을 활용한다면 나만의 크록스도 가능할 듯 합니다. 슬리퍼 대용으로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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