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의 심리학 1권부터 완결까지 : 로버트 치알디니

↘ 기타|2016. 10. 2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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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심리학 1권부터 완결까지 : 로버트 치알디니

 

 

 

  권의 책도 재미가 없으면 읽기가 힘든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어떤책은 다음 시리즈가 기대되기도 하는데요. 설득의 심리학이 그러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면서도 재밌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였는데요. 책을 재밌게 써서가 아니라 관심이 있는 분야이고, 그 내용을 잘 풀어냈기 때문입니다. 보통 이러한 자기계발 도서들은 시리즈로 나와도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는게 보통인데요. 설득의 심리학 역시 크게 다른 내용들은 아닙니다. 다만, 각 권마다 심리학이라는 큰 틀 안에서 집중하고 있는 내용이 조금씩 다른 정도 입니다. 1권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6가지 불변의 법칙, 2권은 Yes를 끌어내는 설득의 50가지 비밀 이런식이고, 1권은 경험 사례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공감을 불러 일으키기에 적합하게 되어 있습니다. 로버트 치알디니의 3권의 책 내용의 세부적인 내용을 블로그에 모두 담기는 어렵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고, 포스팅에서는 3권의 책을 묶어서 간략하게 어떤한 책인지 소개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권에만 숫자 2가 붙은걸로 봐서는 아마도 한 권의 책만 쓸 생각이였다가 시리즈로 나온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튼 러버트 치알디니는 사람을 속이는 심리학이 아닌 양심적으로 심리학을 사용할 수 없을까하고 생각했습니다. 심리학이라고 하면 대단하게 여껴질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말 사소하게 생각하는 것 하나에 사람들의 마음이 움직이게 되는데 그러한 것이 모두 심리학을 이용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건을 진열할때 가운데 혹은 오른쪽에 진열하느냐에 따라서 매출이 증가되고 감소될 수도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비교라는 것을 이용해서 어떠한 특정 물건이 더욱 빛나게 보이게 만들어 비싼 값에 팔 수 있기도 합니다. 정말 사소하지만, 알고 이용하면 유용한 것들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3번째 완결편에서는 빅스몰이라는 주제로 작지만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심리학에 대한 내용을 살펴 보실 수 있습니다.

 

 

 

 

 1권의 차례 이미지 입니다.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가짜 웃을을 왜 들려주는 걸까하는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들도 보이고, 사이비 종교에 대한 내용들도 보입니다. 관심을 가질만한 궁금했던 내용을 심리학적으로 풀고 있기 떄문에 설득의 심리학을 읽어보시면 빠져들어서 재밌게 보실 수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제목들로 내용들을 나누고 관련 내용을 세부적으로 다루고 있어서 정리가 잘 되어 있고, 여러가지 사례들을 통해서 쉽게 풀어낸 심리학 책으로 읽어본 후에 간단하게 실습을 해보면 일상생활에서 작지만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간단한 예로 보상심리 같은 흔하게 쓰는 말이 있는데, 보상심리 바로 이것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보상심리는 받으려는 심리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보상을 해주고 싶은 심리로 볼 수도 있습니다. 내가 무언가를 주게 되면 받고 싶은 마음도 생기기 마련이지만, 반대로 누군가에게 호의를 받게 되면 되갚아 주고 싶다는 생각도 한다는 것입니다. 빚을 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인데요. 어떠한 부탁을 다른사람에게 하기 전에 먼저 작은 것을 베풀고 말을 한다면 상대방이 부탁을 들어줄 확률이 올라가게 됩니다. 정말 사소한 것으로 사탕 같은 작은 것이라도 먼저 건내게 되면 호의를 베푼 것이 되고, 상대방에게 호감도 얻을 수 있고 빚을 지게 만들 수 있는 것이죠.

 

 

 

 

 득의 심리학에 나오는 내용들은 어렵지 않고,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아서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고, 평소에 생각했던 궁금한 점이나 공감되어 졌던 부분들이 나오기 때문에 공감하면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책에 나오는 내용들을 그대로 실천했다고 해서 무조건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설득력 있게 내용들을 전달하고, 원하는 부분을 취할 수 있는 심리학적인 내용도 중요하지만, 실현하기 위한 과정 즉, 말하는 실력이나 기타 숙달되어져야 하는 부분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며,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적용할 수는 있겠지만, 모두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심리학을 제대로 알고 사용할 줄 아는 능력이 길러진다면 내가 원하고자 하는 바를 취할 수 있는 확률은 반드시 상승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똑같은 상황속에서도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듯이 같은 약속이라고 해도 공식적인 약속은 생명력이 길다고 합니다. 모두에게 공표하는 것과 일대일로 하는 약속은 같은 약속이지만 결과는 상당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 때문에 심리학을 잘 알고 있는 것이 일상생활 더 나가서 회사차원의 이익을 올리기 위한 방법적으로도 유용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떠한 위기 상황에 빠졌을때 다수의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다면 도움을 주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신고도 하지 않고 구경만 하게 된다는 것인데요. 사람이 다수인 경우 누군가는 저 사람을 도와주겠지... 하는 심리가 발동하기 때문인데요. 그럴때는 딱 지적해서 도움을 청하는게 좋다고 하죠. 거기 안경 쓴 남자분 도와주세요 등으로 말이죠.

 

 

 

 

득의 심리학은 결국 상대방을 설득 시키기 위한 내용을 담은 책으로 효율적으로 이익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자 사람들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악용하면 사기가 될 수도 있겠죠. 법적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해도 양심에 찔릴만한 부분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로버트 치알디니는 남을 속이지 않는 적정선을 만들었고, 그 안에서 심리학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3권인 '스몰 빅'이 최종적으로 나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말로 사람을 설득을 넘어서 유혹에 가까운 말을 하는게 아니라 나의 작은 실천을 통해서 상황을 바꾸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물건의 진열 위치나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기 위한 고객 보상 프로그램(고객에게 월마다 미션을 주고 미션을 달성하면 큰 선물을 주는 경우) 그리고 보상심리에 관한 교환을 통한 생산력을 높이는 방법(일을 할때 남을 도와주는 경우 업무를 원활하게 만들 수 있지만, 단점으로 도움을 준 사람은 자신의 일을 할 시간이 줄어들어 생산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러한 도움을 서로 주고 받게 만드는 방법을 통해서 효율성과 생산성 모두를 높이는 방법) 등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들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읽어보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각의 전환이라고 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같은 일을 해도 어떠한 방법으로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게 되니까요.심리학은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한달까요? 그리고 전환을 도와주는 도구이기도 하고요. 심리학을 이용하면 같은 시간과 같은 일 속에서 전혀다른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꼭 타인의 머리위에 올라서서 이용할려고 하지 않더라도 일상에서 서로에게 좋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버트 치알디니의 설득의 심리학이 사랑을 받는 이유는 양심에 가책을 받지 않아도 되며, 일상생활에서 관심을 가졌던 공감되는 부분들을 다루고 있고,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서 설명하고 있고,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스몰 빅' 작은 시도록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놀라운 힘! 모든 것은 작은 것부터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게 되고, 그 사소함이 큰 것을 바꾸는 것 같습니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적용한 다면 큰 힘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일이 힘들다기 보다는 사람 때문에 힘든 경우가 많은데, 심리학을 잘 적용할 수 있다면 사람과의 관계도 어느정도 원활하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을 읽어보시고 간단하게 직장 동료나 가족들에게 실천을 해보시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들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문제 혹은 원하는 바를 이끌어내기 위한 과정으로서 그 과정을 원활하게 이끌어 가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향성을 갖게 해야겠다고 생각하신 후, 적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느 목표지점에 돌달하기 위한 방법은 다양한데, 멀리 돌아가고 험난한 길을 가느냐 빠르고 힘들지 않는 길로 갈 것인가는 각자의 선택이겠죠. 편안한 길로 가거나 아예 헬리콥터를 타고 날아가거나 방법은 다양하겠죠. 그 중 하나를 심리학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슷한 부분도 많아서 각 3권에서 겹치는 부분도 있었지만, 3권으로 가면서 보강되는 부분도 있었기 떄문에 도움이 되었던 책이고 재밌게 봤던 책입니다 3권을 모두 보기가 어려우시면 원하는 책 1권만 골라서 보셔도 어느정도 무슨 내용인지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리가 되어있는 것은 3권이지만, 개인적으로는 1권이 처음 나와서 그런지 몰라도 몰입도도 좋았고, 사례를 통해서 잘 정리한 것 같아서 3권을 모두 보기 어려우시다면 1권을 보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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