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 도련님 도시락 & 고로케

↘ 먹기|2018. 1. 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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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 도련님 도시락 & 고로케




한솥 도시락 중 베스트! 도련님 도시락입니다. 가성비가 가장 괜찮아서 많이 사먹게 되는 메뉴 중 하나 입니다. 초창기 때는 콩나물밥이 990원인가 해서 정말 돈 없을때 사먹기도 했는데, 어느정도 도시락 다운 도시락을 먹으면서도 가격에 대한 부담이 없는건 역시 도련님 도시락 이었습니다.





한솥 도시락마다 같은 메뉴여도 조금씩 들어가는 내용물이 다릅니다. 이번 도련님 도시락은 같은 지점에서 구입한 것인대도 예전과 약간 달라져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치킨볼이나 돈가스 등은 고정입니다만, 나머지 반찬들이 조금씩 달라질 때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샐러드는 없었는데 들어가 있었습니다. 윗부분의 반찬류는 바뀔 수 있고, 아래 밥과 고기는 바뀌지 않습니다. 그리고 김치는 늘 들어가 있습니다.





다양한 튀김 요리를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치킨볼, 완자라고 해얄지, 함박스테이크 같은 고기라고 해야할지 그런것도 있고 아무튼 다양해서 좋습니다. 예전에는 김도 하나 넣어줬는데 그게 빠져버렸습니다. 메뉴에서 아예 제외를 한 것인지 실수로 빠트리신건지.. 아무튼 김은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요즘은 편의점 도시락이 워낙 잘 나와서 구지 한솥에서 사먹게 되진 않습니다. 그리고 편의점은 기다릴 필요도 없이 바로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으면 되니 간편합니다. 그래도 약간은 집밥식으로 즉석에서 익혀주는 도시락을 원하신다면 역시 한솥입니다.





집에서 도시락을 먹게 될 경우 밥은 제외하고 반찬만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집에 밥이 있는데 일부러 밥을 살 필요는 없습니다. 예전에 있던 한솥이 없어지거나 하는 경우도 봤는데 집 근처는 고등학교 근처라 그런지 오랜 기간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학교에 다닐때 야자하는 친구들이 상당히 사먹었습니다.





학생때는 감히(?) 생각도 못할 사치도 부리게 됐습니다. 고로케 정도는 추가해서 먹을 수 있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ㅎㅎ 학창시절에는 용돈도 한정적이고.. 뜻하는 바를 마음껏 펼칠 수 없었습니다만 이제는 고로케 정도는 추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맛은 나쁘지 않은 정도 1천원인가 1천원 초반인가 정도 했었던 것 같습니다. 고로케 말고 군만두도 있어서 도시락만으로 뭔가 아쉬운 경우에는 사이드 메뉴를 추가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편의점에서 사이드 메뉴 추가하려면 거의 도시락 수준의 값을 줘야하는 반면 한솥에서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물론 퀄리티 차이는 있습니다. 물가가 오르면서 도시락 값도 살짝 오르긴 했지만, 식당에서 사먹는 경우보다는 아직까지 저렴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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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도시락 의성마늘햄쌈 점심

↘ 먹기|2017. 8. 3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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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도시락 의성마늘햄쌈 점심

 

 

 

심 때 가끔 사다 먹는 편의점 도시락 중에 혜리 도시락은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GS25를 많이 가는데, 세븐일레븐에 가게 되어서 사가지고 왔습니다. 3천900원으로 4천원이나 진배없는 가격입니다. 저렴한 가격대의 도시락을 생각했을 때는 가격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물론 4천원 넘어가는 도시락도 있지만, 실소만 생각했을 때는 더 저렴한 도시락이 있습니다. 대신 4천원 전후반대의 도시락은 비교적 푸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마늘햄쌈 도시락이라는 이름 답게 햄이 딱딱딱! 밥 위에 얹어있습니다. 그리고 소시지도 3개나 들어있고, 뭔가 팍팍 넣은 느낌입니다. 가격대가 높으면 뭔가 아끼지 않고 넣은 느낌이 더 나거나 반찬의 종류가 많다거나 합니다. 가성비를 생각했을 때는 가격대가 낮은 도시락이 낫습니다. 먹었을때 실망스럽지도 않으면서 가격적인 측면이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인데,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어 ㅋ 조금은 다른 도시락을 먹어 보고도 싶고, 1~2가지라도 반찬이 더 들어가 푸짐한 도시락이 먹고 싶습니다. 어찌되었든 저 같은 경우는 다양한 도시락을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가격은 고려하지 않고 구입했습니다.

 

 

 

 

묵도 보이고, 감자튀김에 파프리카까지 들어가 있습니다. 반찬이 대부분 호불호가 거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반찬 위주인 것은 도시락의 공통점인 듯 합니다. 아무래도 무난한 것이 판매하기 좋을테니 말이죠.

 

 

 

 

리 도시락이라는 이름이 있긴 하지만, 별로 혜리씨 생각이 나거나 하는 건 없습니다. 모델료 아껴서 더 잘 만들어 주는게 나은데.. 밥 사먹는 것보다는 1천원 정도라도 아낄 수 있지만, 5천원대까지 올라가면 조금은 도시락 치고 비싼게 아닐까하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음이든 일반적인 배추 김치든 김치는 필수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도시락에는 모두 김치가 들어가 있습니다. 의성마늘햄쌈 도시락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인적인 생각이지만, 햄의 겉면이 김밥햄 같이 생긴 햄은 사실 퀄리티가 그리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스팸이 3조각 들어 갔다면 진짜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단가 문제도 있겠죠? 저 햄이 의성마늘햄인가 봅니다. 그래도 뭔가 밥 위에 3조각이나 올라가 있으니 있어 보입니다. 혜리 도시락을 처음 먹어봤는데 나름 알찬 구성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크게 불만 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늘 느끼는 점이지만, 양이  살짝 아쉽습니다. 많이 부족한 느낌은 아닌데 성인 남자가 먹기에는 조금 더 먹었음 하는 생각이 조금은 듭니다. 그래서 사이드 메뉴를 또 먹게 되어 결국 식당밥보다 비싸질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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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많 진짜 진짜 많구나 도시락

↘ 먹기|2017. 8. 2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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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많 진짜 진짜 많구나 도시락

 

 

 

 

GS25에서 구입할 수 있는 진수성찬 도시락 2번재 진짜진짜많구나 도시락입니다. 가격은 4,300원으로 다소 비싼 가격에 속합니다. 대신 반찬의 종류가 다양하게 들어가 있어서 푸짐한 느낌이 나는 도시락입니다. 그래서 진수성찬인가 봅니다.

 

 

 

 

가로 행사를 진행 중이여서 8월까지 국을 증정합니다. 된장국 하고, 미역국, 북어국입니다. 북어국이 제일 인기인지 하나도 없어서 된장국을 들고 왔습니다. 내용물은 부실하고 거의 국물을 위한 국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건더기가 있는 둥 마는 둥 합니다. 그래도 무료증정이니까 그리고 도시락 먹을 때 같이 먹음 좋기는 합니다.

 

 

 

 

체 구성은 이렇습니다. 유어스에서 나오는 도시락이 보면 깨도 뿌려져 있고 나름 고급지게 만든 느낌이 납니다. 반찬 가짓수만 7가지는 됩니다. 항상 그렇듯 김치는 필수적으로 들어가 있고, 대부분 사람들이 좋아하는 튀김류나 고기류가 들어가 있습니다.

 

 

 

 

짜진짜많구나 도시락 같은 경우 먹어서 배가 터지겠어 배불러 하는 수준은 아닙니다만, 반찬의 가짓수가 많다보니 조금씩 조금씩 쌓여서 많이 먹게 되는 도시락입니다. 한정식 처럼 조금씩이지만 다 먹으면 배부른 그런 느낌입니다. 도시락이 고급스런 한정식 같다는 건 아닙니다. 그래도 편의점 도시락 중에서는 상위급에 속합니다.

 

 

 

 

탕 수수에 고기를 꽂아서 환경호르몬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보통 나무젓가락 같은 제질의 나무에 꽂혀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사탕수수라서 좋은 듯 합니다. 씹어보면 단맛이 나서 디저트(?)로 이용 가능 합니다.

 

 

 

 

 

불호가 심한 반찬은 거의 들어있지 않다는 것이 편의점 도시락의 장점 같습니다. 평균적으로 좋아할 법한 내용물로 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진짜진짜많구나 도시락도 반찬의 가짓수가 많지만, 모두 좋아할만한 반찬들입니다.

 

 

 

 

의점 도시락 치고는 가격대가 좀 있지만, 여전히 식당밥값 보다는 저렴하고, 국물도 하나 증정해 줍니다. 그리고 전자레인지에서 2분 정도만 기다리면 되기 때문에 점심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3천원대의 도시락도 괜찮은 가성비를 보여주지만 조금만 더 푸짐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는데 진진많 도시락은 그러한 점이 없습니다. 물론 가격이 상승하지만...; 밥의 양이 살짝씩 부족한건 먹어본 도시락들이 다 그러했는데, 적당량 먹기에는 알맞은 양

이고, 보통 한 공기에서 조금 더 먹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쉬운 양입니다. 간은 지나치게 짜거나 하지 않고 먹을만 합니다. 치킨에도 소스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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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정찬 도시락 for GS25

↘ 먹기|2017. 8. 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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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정찬 도시락 for GS25

 

 

 

GS25 편의점의 유어스 모두의 정찬 도시락입니다. 가격은 3천900원으로 구성은 알차지만 다른 저렴하면서 나름 성능(?)이좋은 도시락과 비교할때는 살짝 망설여지는 가격입니다. 6찬 도시락의 경우 반찬도 6가지이고 퀄리티가 괜찮은데 가격은 3천원이기 때문인데, 비교했을때 맛이나 구성으로만 생각했을때는 모두의 정찬이 낫기는 합니다.

 

 

 

 

도 한 입에 먹을 수 있도록 나눠져 있고, 그 것도 모자라서 검은깨까지 올려주시니 보기만 해도 고급져 보입니다. 맛도 제법 있는 편이라 두 번째 구입해서 먹었습니다. 브로콜리나 소시지가 한 개 밖에 안 들어있긴 하지만, 순수하게 반찬의 가짓수만 따진다면 많은 편에 속합니다.

 

 

 

 

리고 닭고기 양념에 밥을 비벼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양은 나름 배를 채울 수는 있지만, 살짝 아쉬움이 남는 정도 입니다. 편의점 도시락 치고는 비싼 느낌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사먹게 되는 식사보다는 저렴한게 사실입니다.

 

 

 

 

정도 맛이 좋습니다. 견과류도 충분히 넣어서 고소하니 식감이 괜찮고 두 번이나 모두의 정찬 도시락을 싹 비웠습니다. 가격이 높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구성이 더 알찬편이라 도시락 용기도 살짝 큰 편입니다. 살짝입니다. 살짝..

 

 

 

 

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을 것 같은 다양한 구성에 편의점 도시락 치고 나름 고급스럽게 되어 있어서 먹으면서 불만은 특별히 없는 맛있는 도시락입니다. 살짝 아쉬운건 밥의 양 정도.. 다른 도시락도 이 정도의 양으로 비슷하긴 합니다. 그래서 다른 제품을 추가로 구입하곤 하는데 4천원에 가까운 가격이라 추가로 무언가를 먹게 되면 식당에 가는게 낫지 않을까 고민이 되기 때문에 그 점은 아쉽습니다. 하지만, 가격대비 나쁘지 않은 구성에 맛이 좋았기 때문에 두 번 사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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