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 SPC 옥수수 크림빵 Corn Bread

↘ 먹기|2017. 8. 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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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 SPC 옥수수 크림빵 Corn Bread

 

 

 

인적으로 맨빵이라고 부르는 빵 종류를 싫어하는 편입니다. 그러니까 식빵 같은 경우라 할 수 있는데 크림 같은게 전혀 없는 빵 본연의 느낌만 가진 종류들입니다. 달달한 맛을 좋아하고, 빵만 먹으면 맛이 심심합니다. 반대로 단백한 걸 좋아하시는 경우는 좋아하실만한 스타일이겠죠.

 

 

 

 

수수크림빵 같은 경우 겉 모습이 마치 식빵하고 비슷한 타입이라고 생각했는데, 안 쪽에 크림이 조금 들어가서 먹을만 합니다. 그리고 무게나 실제 양 같은건 둘째치고 크기가 큰 편이라 시각적으로 봤을 때 양이 많아 보입니다. 실제 양은 100g이고 345칼로리입니다. 먹으면 배가 다른 빵에 비해서 부른것 같기는 합니다.

 

 

 

 

게뜨 빵의 부드러운 버전의 느낌인데, 스프에 찍어 먹어야만 할 것 같은 비주얼입니다. 식빵과는 다르게 살짝 옥수수맛이 납니다. 그리고 안 쪽의 크림과 같이 먹으면 좀 더 강한 옥수수맛과 함께 달달함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수수 크림빵 Corn Bread는 크다는 점과 크기가 큰 경우 안에 들은 것이 없는데 크림이 한 줄 들어가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빵 저금통 같이 생긴 듯도 합니다. 삼립SPC 빵들의 경우 가격대가 이제는 저렴하지 않다는 것이 아쉬운 점인데, 크기라도 크니 그나마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쪽에 푸짐하게 들어간건 아니지만, 한 줄 두껍게 옥수수크림이 들어가 있습니다. 빵 안 쪽이 촉촉한 건 아니지만, 푸석한 느낌이 드는 정도는 아니라서 먹을만 합니다. 옥수수 크림빵은 다른 빵에 비해서 약간은 부풀려진 빵 종류이긴 하지만, 하나 먹으면 꽤 든든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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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에그 카스테라 빵

↘ 먹기|2017. 8. 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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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에그 카스테라 빵

 

 

 

돌이는 오늘도 빵을 삽니다. 카스테라가 먹고 싶었는데, 가격대가 2천원대.. 망설여지기도 했고, 뭔가 다른 느낌의 카스테라를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입했습니다.

 

 

 

 

폰 케이크 모양의 에그 카스테라 빵인데, SPC삼립 제품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추가 재료를 사용해서 케이크로 만들어 보라고 예시를 그려 넣었습니다. 모양이 그럴싸 해서 미니 케이크를 만들어 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기본적인 뼈대를 집에서 직접 만드는게 어려울 수 있는데 모양이 케이크 만들기에 좋은 것 같긴 합니다. 1,500원짜리 하나 사서 미니 케이크를 만들면 나름 의미가 있을 듯도 합니다. 하지만, 특별한 일이 아니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클거라 생각합니다.

 

 

 

 

란이 30%이상으로 들어갔기에 에그 카스테라라는 이름으로 탄생한 듯 합니다. 기존에 네모네모한 카스테라 빵에 비해서는 뻑뻑하지 않고 촉촉한 편입니다. 맛도 기본적으로 단맛이 나는 것은 비슷하지만, 살짝 상콤한 맛이 납니다.

 

 

 

 

데가 움푹 들어간 스타일이라 가운데 크림 등으로 채울 수 있겠습니다. 혹은 전체를 바르거나 생과일로 꾸밀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냥 먹기로...

 

 

 

 

을 분리 시키는데 바닥이 늘어 붙어서 다 뜯어져 버렸습니다. 항상 바닥은 살짝 탄 듯한 진한 갈색, 고동색을 띠고 있습니다. 폭신한 느낌이라 부드럽습니다. 예전에 편의점에 납품하는 바나나빵을 만들던게 생각이 납니다. 둥근 틀 안에 반죽을 넣고 구운 다음에 슬라이스로 해서 크림과 바나나를 넣고 돌돌 말아서 완성 시켰는데, 심플하지만, 반죽 등의 과정까지가 상당히 번거롭긴 합니다. 뜬금포이긴 하지만.. 케이크를 만들기에 기본 형태를 갖추고 있다보니 에그 카스테라의 모양을 보니 생각이 났습니다. 예시로 만들어 보라는게 전혀 근본없는 소리는 아니란 뜻이 될 것입니다.

 

 

 

 

도 부석거림 없이 촉촉하고 부드럽습니다. SPC삼립 빵이 예전에 비해서 많이 비싸진 것이 아쉽긴 하지만, 쉽게 마트나 편의점에만 가도 구입할 수 있어서 편의성 면에서 좋은 것 같습니다. 맛도 나쁘지 않고 크기도 나름 괜찮은 사이즈라 생각 됩니다. 맛도 기존의 카스테라와는 조금은 차별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렇다고 엄청 맛있어서 생각이 절로나는 맛은 아닙니다. 나쁘지 않은 정도.. 가격대는 살짝 있다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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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 저온숙성 밀크요팡

↘ 먹기|2017. 8. 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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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 저온숙성 밀크요팡

 

 

 

립에서 나온 16시간 저온숙성 밀크요팡입니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나는 빵으로 담백한 빵을 좋아하시는 분이 드시면 맛있게 드실만한 빵입니다. 빵 안 쪽에 내용물이 전혀 없는 빵으로 단맛이 나거나 빵 안 쪽에 푸짐한 무언가가 들어있기를 바라시는 분이라면 실망하실 수 있는 타입의 빵입니다.

 

 

 

 

어보니 부드럽고 고소해서 담백한 것은 좋은데 개인적으로 달달한 맛이 나는 빵을 좋아하고 속이 꽉 차야 빵 답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아쉽긴 했지만, 식빵보다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강해서 나름의 맛은 있었습니다. 특별히 속이 들어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258칼로리나 된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의 모양이 개인적으로는 표고버섯이나 영지버섯의 머리 같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두께라도 조금 두꺼우면 좋으련만 빵이 부풀어 올라서 그렇지 압축했다고 가정하면 양이 많은 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얻어 먹은 빵이라 가격은 잘 모르겠지만.. 아마 못해도 천원이상 할거라 예상하는 바 제 돈 주고 덥썩 사먹을 빵은 아닙니다. 보통은 제과점 빵을 많이 먹는데 옛날에는 봉지빵이 빵집 빵보다는 저렴했는데 지금은 더 비싸면 비싸지 저렴하지 않기 때문에 가성비를 생각해 볼때 빵집 빵을 먹게 됩니다. 브랜드 빵집은 뭔가 퀄리티라도 좋은 느낌인데 양산형 빵은 그런 느낌이 크게 들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밀크요팡의 속은 저온숙성이라 그런지 부드럽고 노란것이 고소합니다. 담백한 맛으로 잼 같은걸 발라 먹고 싶은 기분이 듭니다만, 담백을 선호하시는 분께는 고소한 맛이 나기 때문에 딱 적당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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