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안밥 후속 에스키모밥

↘ 먹기|2019. 3. 2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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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안밥 후속 에스키모밥




인디안이 40년동안이나 옥수수만 먹다가 지겨워져서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알래스카로 넘어갔는 설정. 결국 에스키모지만, 인디안이라는.. 40년동안 먹다가 이제야 지겨워진거냐! 대단하다..ㅎ 40년의 의미가 과자 출시한지 지난 세월 같은데.. 어릴적부터 봤었던 것 같은데..ㅎ 아무튼 위와 같은 재미난 설정으로 태어난게 에스키모밥이다.





에스키모밥의 컨셉은 랍스터! 매콤함에 버터가 느껴지는 부드러운 맛인데 식감은 조금 거친? 바삭한? 카라멜콘 식감이다. 새롭거나 맛있는 그런 스타일은 아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저냥한 맛이다.. 취향일 수 있으니 맛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겠으나.. 그렇게 맛있다는 생각은 사실 없었습니다.





먹을만한 정도로 다른 과자와 에스키모밥을 선택하라면 다른 과자를 선택하겠습니다.ㅎ 양이 적은건 하루이틀이 아니니 이젠 익숙해진다. 가격은 천원초반대.. 과자도 비싸서 사먹기 힘들다 ㅋ 새로나온 과자가 눈에 띄어서 에스키모밥을 구입하긴 했는데.. 두 번은 글쎄..ㅋ 40년이나 된 인디안밥이 더 맛있다. 어찌보면 단순한 고소한 옥수수맛인데..ㅋ 그래도 우유엔 말아 먹을 수 있지 않은가.. 맛이 심플해서 차라리 그 점이 특징적이고 뭔가 인위적으로 만든 느낌이 적은데.. 아무튼.. 인디안밥 존맛탱이란 소리는 아니고.. 후속으로 나온 에스키모밥인데.. 기존의 인디안밥만큼 인기를 끌 것 같지는 않다.





랍스터 모양의 과자이긴하다..ㅎ 모양만! 전혀 랍스터 맛은 모르겠다. 내 입이 싸구려든가 과자로 맛을 표현하는데 농심이 아직 부족하거나..ㅋ 그래도 오리온은 꼬북칩 참신하고 맛이 좋던데.. 신메뉴 치고는 실망스런 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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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블랙 컵라면

↘ 먹기|2018. 1. 1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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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블랙 컵라면




신라면은 농심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라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코카콜라도 오리지널은 이기가 많지만, 여타 후속작들은 인기가 없었습니다. 오리지널 콜라맛에 익숙해졌기 때문인데, 신라면 블랙 역시 처음에는 비싸기만 하고 이게 뭐지? 이런 반응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정도 제 자리를 찾은 느낌입니다.





농심 신라면 블랙이 컵라면으로도 나오기 시작했는데, 컵라면 역시 비쌉니다. 스프가 두 가지 종류로 더블로 들어가고 건더기도 큼직한 편이긴 하지만, 가격대가 타 컵라면에 비해 높긴 합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건더기가 그렇게 푸짐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가격이 높으니 최소 이 정도는 해야지 않그래? 이런 느낌입니다.





사리곰탕면의 수프와 신라면 수프를 섞어 놓은 듯한 맛입니다. 그래서 매운맛이 나지만 부드러움이 더해져서 맵지만 칼칼하다기 보단 부드럽게 먹게 되는 느낌입니다. 신라면이 지나치게 맵게 느껴지셨던 분이라면 신라면 블랙이 오히려 더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국물색이 우골스프를 넣어서 그런지는 살짝 옅은색을 띱니다. 그래서 매운맛을 느낄 수는 있지만 살짝 중화되서 매운맛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건더기도 큼직해서 여타 깨알같은 건더기 스프가 들어있는 다른 컵라면보다는 씹을거리가 있다는점도 좋습니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선듯 매번 고르게 되는 라면은 아닙니다. 라면에 대한 인식은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비쌀거면 진짜 고급져야 한다는 점인데 중간 포지션에서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맛 자체는 신라면과는 다른맛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크게 기본 라면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매번 먹었던 컵라면 외 다른맛과 느낌을 원하신다면 신라면 블랙이 답이 되기는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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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켈로그 콘푸로스트 바나나 파워

↘ 먹기|2017. 12. 1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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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켈로그 콘푸로스트 바나나 파워

 

 

 

운 겨울에는 아침에 일어나기가 더욱 힘이 듭니다. 그래서 조금만 더 하면서 잠을 자다보면 밥 먹을 시간 없이 출근을 해야할때가 종종 발생하게 되는데, 시리얼을 우유에 말아 먹게 되면 시간도 절약되고 속도 어느 정도 채울 수 있어서 종종 구비해 놓고 아침에 먹곤 합니다.

 

 

 

 

번 가격대가 비싸서 콘푸로스트를 구입할때 기본 시리얼만 들어있는 제품을 구입했었습니다. 그런데 바나나 파워라고 켈로그의 기본 시리얼에 바나나 말린 것과 그래놀라가 들어간 제품이 눈에 띄어서 어떨까 하고 한 번 구입해 봤습니다. 보통은 아몬드 정도 들어간 시리얼을 먹었는데 바나나 파워는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랑이 기운이 솓아나는 농심 켈로그의 콘푸로스트를 먹을까 포스트의 사자를 먹을까 고민을 하게 되는데, 세일하거나 새로운 제품이 눈에 띄면 그 쪽을 사게 됩니다. 맛은 비슷한데 살짝 식감이나 단맛 정도가 다른 것 같습니다.

 

 

 

 

1906년부터 시리얼이 나와 110년이 되었다니!! 태어나기도 전부터 존재 했었다고 생각하니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그 만큼 오랜 기간 동안 사람이 많이 구입해서 먹었단 뜻일거라 생각합니다. 100년 이상 된 제품 치고는 너무 기본에 충실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지나치게 새로운 것으로 바꾸는 것도 문제가 될 듯 합니다. 코카콜라도 마찮가지로 오리지널이 제일 잘 나가니 말입니다.

 

 

 

 

지 하나 가득 들어있는 것은 아니지만, 양이 적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5천원에서 8천원 사이쯤 되는 가격대이다 보니 그렇게 부실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가격대비 양을 생각하면.. 다른 문제일 것 입니다.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고소한 맛만 있고 단맛이 없으면 별로인데, 단맛이 있는 기본 시리얼에 말린 바나나와 그레놀라가 같이 보입니다.

 

 

 

 

율적으로는 시리얼이 제일 많지만, 바나나 파워의 다른 재료들도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말린 바나나가 은근 비싼데 그져 썰어서 말린건데 바나나 보다 엄청 비쌉니다. 그래서 그런지 바나나 파워라는 이름처럼 파워 넘치게 들어있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 먹을 정도는 됩니다. 시리얼을 거드는 정도..

 

 

 

 

은 상상하시는 바로 그 맛입니다. 시리얼을 드셔보셨다면 다 아실 그 맛~ 다만 시리얼만 들어있는 것이 아닌 다른 재료도 함께 들어있어서 다양한 식감과 맛을 느끼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 만큼 가격도 UP!! 농심 켈로그 콘푸로스트를 구입하게 될 때면 거의 기본 시리얼만 들어있는 것을 구입할때가 가장 많습니다. 한 5천원 선에서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인데, 가끔은 다른 재료도 함께 들어간 상품을 구입해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가격이 은근 나가서 부담스럽긴 한데, 아침 대용을 간단히 먹기에는 이 만한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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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과자 감자칩 포테토칩 참치마요 맛

↘ 먹기|2017. 9. 2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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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과자 감자칩 포테토칩 참치마요

 

 

 

심에서 포테토칩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출시기념으로 50%중량을 더 넣다고 합니다. 큰 봉지에 파는 경우만 그런듯 하고, 작은 과자봉지인 경우는 증량 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참치마요 시리즈가 은근 인기가 있었습니다. 도시락도 그렇고, 삼각김밥도 그렇고 말이죠.

 

 

 

 

런데 이번에는 신상과자에 적용되어 나왔습니다. 감자칩과 참치마요의 콜라보!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서 호불호가 있는 과자인 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참치를 싫어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개인적으로는 나름 나쁘지 않은 조합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테토칩 참치마요 맛 같은 경우 정말 과자에서 참치 맛이 납니다. 참치 회 말고... 참치캔 속의 참치 맛이 납니다. 그래서 약간은 신기하면서도 괜찮다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식사에나 들어갈 법한 맛이 과자에 적용되니 이질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신 듯 합니다.

 

 

 

 

인적으로는 참치마요 맛을 알고는 있지만, 과자에 그것도 감자칩에 적용되어서 판매를 하니 새롭게 느껴지기도 하고, 맛도 크게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농촌과 어촌의 만남이랄까..

 

 

 

 

실상 신상과자라고 기념해서 증량을 해줬지만 봉지 하나 가득 들어가 있는 것은 아니라 비주얼 적으로 양이 적게만 느껴집니다. 하지만 큰 봉지를 사서 그런지는 몰라도 제법 한 동안 먹었습니다.

 

 

 

 

자에 참치마요 맛이 나는 가루를 촤르르~ 뿌려서 맛을 낸 것만 같은데, 나름 참신한 맛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찌보면 감자도 식재료이니까 크게 캐미나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존의 포테토칩과 모양은 비슷하나 감자칩 위에 뿌려진 가루들이 맛을 내는 것 같습니다. 참치마요 맛을 평소에 좋아하셨거나 새로운 신상과자를 접해보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한 번 드셔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이상한 조합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나름 맛이 괜찮았습니다. 은근 짭쪼름하니 참치맛이 나서 중독성 있는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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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과배기 더블스윗 농심 스낵

카테고리 없음|2017. 8. 1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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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과배기 더블스윗 농심 스낵

 

 

 

꽈배기의 새로운 버전이 눈에 띄어서 구입했습니다. 오리지널하고, 누룽지는 먹어봤는데 꿀과배기 더블스윗은 처음입니다. 아카시아꿀이 들어가 있다고 벌이 날아다니고, 봉지도 노란색으로 물드리고 있습니다.

 

 

 

 

량은 1.9%로 허니버터칩에 들어간 0.01%였던가.. 그것보다는 많이 들어갔습니다. 2%가까이 됩니다. 심지어 국산입니다!! 중량은 80g 380칼로리입니다. 단맛이 더블로 강한데 칼로리는 다른 과자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콤함 2배 부드러움 2배! 라는 글씨처럼 더 달달하고 부드러운데 부드러움이 카스테라 같은 부드러움이 아니라 스낵 치고 부드럽습니다. 까칠한 면이 사포질 된 느낌이랄까.. 표면이 부드럽습니다. 식감은 다른 스낵처럼 바삭합니다.

 

 

 

 

심 스낵의 대부분이 그렇듯 봉지 안에 들어있는 양이 과히 많다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 꿀꽈배기 더블스윗도 양에서는 예상한 정도입니다.

 

 

 

 

자의 모습은 꿀꽈배기 모습 그대로이고, 약간 누룽지 꽈배기 같은 느낌인데, 뭔가 가루가 뿌려져 있습니다. 꿀꽈배기는 꿀이 직접 뿌려진 모습이라고 한다면, 농심 꿀꽈배기 더블스윗은 달달한 맛의 가루가 뿌려져 있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기존 꿀꽈배기에 비해서 끈적한 느낌은 아닙니다. 하지만 달달함은 더 강해졌습니다. 지나치게 단 과자를 싫어하신다면 너무 달다고 생각하실 수 있을 듯 하고, 달달한 음식을 좋아하신다면 살짝 단맛이 강하군.. 이정도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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