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 500 챌린지 보상 와펜 도착

↘ 기타|2019. 3. 1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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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 500 챌린지 보상 와펜 도착




작년 12월 고생고생하면서 탔었던 라파500.. 8일간 500km를 타는 매년하고 있는 자전거 챌린지로 날짜가 12월이라 추위에 떨면서 타야한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 챌린지입니다. 500km를 타는게 두려운게 아니라 추워서 두려운.. 그나마 눈이 안 내려서 다행이었습니다. 추운날이 많아서 다행히(?) 미세먼지는 적었던 날이 많았습니다. 아무튼.. 고생은 고생... 라이딩이 즐겁지 아니하고 빨리 키로수 채우고 싶은 생각만 간절... 5km도 별거 아닌데 왜케 길게 느껴지는지..ㅋ





일생에 한 번 뿐임을 다짐하면서 도전했던 라파500 ㅋ 와펜이 3개월 가까이 지나서 드디어 우편으로 도착했습니다. 어떤분은 액자에다가 보관하실 정도라는데..ㅋ 매년 디자인이 달라서 수집 욕구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스트라바를 통해 하는 챌린지에 성공한다고 뭔가를 주는 경우는 극히 드문데 라파는 와펜이라도 주니 뭔가 더 값지게 느껴집니다. 어찌보면 그냥 천조가리인데.. 상징하는 바가 있으니!





자전거를 타시는 분 조차 추위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라파500 챌린지를 성공했습니다. 매년 하고 계시는 분들은 더 대단! 자전거가 취미가 아니신 분들은 저게 뭐라고 그렇게까지 하냐고 생각하실 일명 나빠500! 저도 이걸 왜 하지.. 이러면서 탔습니다.ㅋ 한 번 일정량을 타니 포기가 어려웠습니다.; 한 번쯤은 해보고 싶기도 했고... 아무튼 라파 500의 도전도 끝나고 와펜도 받아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챌린지를 찾아 라이딩을 떠날때가 된 것 같습니다. 올해는 그냥 애인이랑 따뜻하게 크리스마스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라파500말고; 아님 같이 타거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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