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향환과 공진단 차이점

↘ 제품|2022. 5. 12. 18:29
728x90

 

3대 향으로 알려진 노루 사향, 고래의 향, 침향 중 침향환은 침향에 산수유, 당귀, 녹용을 환으로 뭉쳐서 만든 것이고, 공진단의 경우 침향 대신 사향 노루의 사향이 들어가게 됩니다.

 

침향환의 경우 건강식품으로 인터넷을 통해서도 사먹을 수 있지만, 공진단의 경우 처방이 있어야만 구입이 가능합니다.

 

 

침향단과 침향환은 같은 뜻으로 볼 수 있고, 공진단은 3대 침향 중 들어가는 것에 따라 다르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침향은 나무가 상처를 입었을 때 치유를 위해 분비하는 물질로 맛이 씁니다.

 

때문에 꿀을 섞어서 먹는 경우가 있고, 4가지 주성분 외에도 다양한 다른 것들을 섞어서 환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반응형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 중 침향환을 구입하고자 한다면, 주성분 4가지의 함량과 기타 어떠한 성분이 들어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녹용의 경우 분골, 상골, 중골, 하골로 나뉘는데 그 중 최고가 가장 윗부분인 분골로 알려져 있고, 하골이 녹용 부위 중가장 하위로 치기 때문에 녹용의 어느 부위를 사용했는지도 봐야 합니다.

 

다만, 각 부위별 영양성분이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분골을 위주로 쓰되 다른 부위도 섞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하대만 주로 사용했다면 저가 녹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녹용 중에서는 러시아산을 제일로 처주는데.. 요즘 같은 때에 러시아산이 좀 그렇다면 뉴질랜드산도 괜찮습니다.

 

 

요즘 꿀벌들이 폐사하는 경우가 많아서 양봉에도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벌꿀도 설탕으로 만든 사양벌꿀 보다는 아카시아 벌꿀이 영양이나 맛에 있어서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에 꿀이 섞여 있는 침향환의 경우에는 어떠한 꿀을 사용하였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하나의 포인트라 할 수 있겠습니다.

 

사진에 있는 침향환은 하나의 예시일 뿐 성분을 잘 따져보고 좋은 것으로 선택해서 드시면 됩니다. 맛은 다소 쓰긴 하지만, 못 먹을 정도는 아니며 쓴 것을 정말 못 드시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씹어 먹어도 먹을만 합니다.

 

또 제대로 된 것을 먹고자 하신다면 진료를 받으시고 공진단을 선택하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