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치킨 허니 오리지날

↘ 먹기|2018. 1. 1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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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치킨 허니 오리지날




교촌치킨에서 처음 먹었던 메뉴는 허니콤보였습니다. 누가 맛있다고 먹는데 정말 맛있어 보여서 한 번 사먹어봐야 겠다고 결심을 했었는데, 생각한 것처럼 맛이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몇 번 더 먹게 됐는데 메뉴를 보니까 허니 오리지날도 있는데 가격이 조금 저렴하기도 하고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감자와 함께 들어있어 있고, 비주얼은 옛날통닭 같은 후라이드 형태입니다. 허니콤보가 양념치킨이라면 교촌치킨 허니오리지날은 후라이드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후라이드의 장점이라면 소스를 찍어 먹는 재미라고 할 수 있는데, 2가지 소스가 들어있어서 원하는 소스에 찍어 먹을 수 있습니다. 소금도 함께 배달되기 때문에 3가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허니콤보와 비교했을 때 허니라는 이름에 걸맞는 메뉴는 허니콤보입니다. 소스 자체가 그냥 찍어 먹는 소스와는 비교가 않되기 때문에 맛을 제대로 느끼실려면 허니콤보를 추천합니다.







튀김옷에서 살짝 느낄 수 있을뿐 거의 찍어먹는 소스맛이고 그냥 통닭 느낌입니다. 허니맛을 느끼실려면 허니콤보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점마다 치킨을 조리하는게 다른것 같은데 2군대에서 먹어보니까 한 곳은 속이 익긴했는데 기름 흘러나오는 왠지 안 익은 듯한 비주얼.. 아실 듯.. 그렇게 와서 좀 그랬고 다른곳은 잘 익어서 왔습니다. 그리고 허니콤보는 전용 음료가 자동 배송되기 때문에 콜라로 주문을 바꿔야 합니다. 전용 음료가 아주 맛이 없기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허니오리지날은 콜라로 옵니다.





감자도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사이드 메뉴 느낌으로 드시면 되고,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ㅎ 쿠폰을 모으면 감자를 주는데 얼마나 모으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교촌 치킨 허니 오리지날이 저렴하기는 하지만 양념의 맛이 중요하기 때문에 몇 천원 더 내고 콤보가 좋을 듯 하지만, 심플하게 드시는 걸 선호하신다면 허니 오리지날도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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