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봉 제주 서귀포 명품 3kg 선물세트

↘ 먹기|2018. 1. 1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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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봉 제주 서귀포 명품 3kg 선물세트




예전에 한라봉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석 큰(?)맘을 먹고 구입해 봤습니다. 포스팅을 하고 있는 지금은 18,000원으로 가격이 다운이 되었는데 제가 살 당시에는 22,000원이 었습니다.지금은 천혜향과 레드향이 나와서 한라봉의 가격이 비교적 다운이 된 듯 합니다.





처음 먹었을때 당도가 높아서 신세계를 경험했었는데, 지금은 먹어보니 단맛보다는 신맛이 강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숙성을 몇 일 시켜서 먹었는데 신맛이 단맛으로 약간 바뀌기는 했지만, 여전히 신맛이 강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보통 제주 서귀포 명품이라고 적혀있는 만큼 ㅋ 선물세트로 많이 구입을 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가격대가 높기 때문인데, 거의 한 개에 2,000원 꼴입니다. 그래서 큰 맘을 먹고 먹기위해 구입을 했는데 비교적 너무 빨리 구입을 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에 한라봉을 조금 맛볼 기회가 있었는데 제가 구입할 당시보다는 당도가 올라온 것 같습니다.





한라봉은 선물세트로 많이 구입하기 때문에 맛이 없으면 선물하고도 욕(?)을 먹게 되고, 주고도 미안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ㅎ 그래서 신중하게 선택을 해야하는데, 꼭지쪽에 붙은 가지가 두껍고 껍데기가 너무 말랑말랑하지 않은 것이 좋다고 합니다.





나름 골라서 구입을 한 것인데, 아무래도 저는 시기상 제맛을 낼 때 구입하지 못한게 결정적인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과일들마다 맛있는 때가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어느 과일은 나오자마자가 맛이 좋을때가 있고, 어느 과일은 나온시기와 들어가는 시기 중간쯤에 사는 것이 맛이 좋은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브랜드도 중요합니다. 브랜드는 생산자를 나타나게 되는데, 보통 유명한 생산자의 제품이 맛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속의 생긴것은 귤이나 오렌지와 비슷한 모양입니다. 제가 한라봉을 먹을 당시에 드는 생각은 신맛이 강해서 비싼 오렌지라는 생각이 컸습니다..ㅠ





알맹이가 톡톡 터져서 귤보다 식감이 좋고, 오렌지보다는 하얀색 부분의 질긴부분의 질김이 덜해서 먹기에 좋습니다. 그리고 껍데기가 오렌지보다는 덜 두껍고 꼭지부분을 꺾으면 벗기기 쉬워 먹기에도 비교적 편합니다. 당도가 올라왔을때 먹으면 새콤한 맛을 즐기실 수 있고 뭔가 귤보다는 있어보여서 선물세트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좀 더 좋은 것으로 하고 싶으신 분은 레드향이나 천혜향쪽이 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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