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조등 캣아이 볼트 300 자전거 라이트

↘ 제품|2018. 6. 2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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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조등 캣아이 볼트 300 자전거 라이트




1년 조금 넘게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캣아이하면 자전거 전조등으로 나름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모델은 볼트300으로 비교적 하위 모델입니다. 볼트800은 10만원이 넘어가고 볼트300은 6만원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해외 구매시 상당히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자전거를 구입할때 함께 온 제품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전조등을 구입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지 았았고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캣아이 볼트300 같은 경우 밝기도 괜찮고 나름 크게 불편함 없이 사용했던 제품입니다. 다만, 요즘 들어서 신경이 쓰이는 부분은 마주쳐 오는 상대방이 눈부심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는 점입니다. 저에게 눈이 부시다고 어필한 사람은 2명 정도로 적기는 하지만, 알게 모르게 눈부심을 경험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전거의 앞바퀴 머드가드 바로 위쪽 그리고 방향도 아래로 향하고 있는 각도인데도 불구하고 눈부심을 호소하니 밝기는 밝은 모양입니다.






전원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라이트가 밝아지기 시작하고, 한 번씩 누를때마다 점멸이나 밝기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밝기에 따라 사용 시간은 길어지는데, 평일에 야라를 할 때에는 베터리 걱정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랜도너스 등 200키로 이상의 장거리를 하며 야간 라이딩이 길 때는 버티지 못하고 방전 됩니다.





5핀으로 충전이 가능한 전조등으로 건전지 형태의 충전지 사용이 아닌 자체 베터리를 사용합니다.

충전 시간이 많이 길지는 않고, 충전한 시간에 비해서는 꽤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충전하면서 동시에 사용하는 것은 안됩니다. 라이트를 켠 상태로 5핀에 충전선을 연결하면 꺼집니다.





베터리가 분리형이라 베터리를 2개 가지고 있다면 교체하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나는 보조 베터리 등을 이용해서 충전하면서 다른 베터리를 사용할 수도 있고, 라이딩이 그리 길지 않다면 미리 충전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캣아이 볼트300은 나름 유명한 자전거 라이트인데, 은근 사람들이 신뢰하며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특별한 고장이 없고, 밝기도 괜찮은 편입니다.





1년 조금 넘게 사용하면서 상대방이 눈이 부시다는 점 빼고는 특별히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오랜 시간 야간 라이딩 시에 베터리가 버티지 못하고 방전된다는 점은 단점이나 밝기에 따라 시간이 달라지기도 하고 베터리가 2개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될 부분입니다. 어쩌면 충전지를 사용하는 제품이 더 편리할지도 모르겠지만, 5핀으로 충전한다는 점이 개인적으로는 편합니다. 무게는 살짝 무게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조등 구입을 고려 중이시라면, 좀 더 상위 모델이나 다른 제품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캣츠아이 볼트300 자체가 나쁘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나름 괜찮은 모델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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