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드립세트 드리퍼 커피용품 브라질 세하도 원두 커피

↘ 제품|2019. 3. 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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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드립세트 드리퍼 커피용품 브라질 세하도 원두 커피




아메리카노는 쓴맛만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달달한걸 더 좋아하기에 카페에 가더라도 늘 카페모카 같이 달달한 커피만을 마셨는데, 카페에 갈때마다 아메리카노를 마셔보라고 권유해서 한 모금씩 먹다보니 커피원두의 다양한 맛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도 즐기면 좋겠단 생각을 하던차에 기회가 생겨서 집에서 처음 드립커피를 마셔봤습니다.





일단, 커피를 잘 모르는 초짜라.. 어설픕니다. 커피를 집에서 즐기기 위해서 바쁜 분들은 자동으로 커피를 내려주는 기계를 사시면 편리합니다만, 커피하면 드립! 핸드드립세트를 마련하여 직접 손수 내려먹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원두커피를 즐기기 위해선 핸드드립세트가 필요한데, 기본적으로 원두(커피의 맛이 다양하니 취향대로), 드리퍼(거름종이를 올려놓는 곳), 거름종이(여과지:커피 찌꺼기는 막아주고 물만 깔끔하게 여과시기 위한 종이), 포트(물 따르는 주전자), 서버(커피를 받는 주전자)가 있으면 됩니다. 포트나 서버는 일단은 적당히 암걸로나 따르고 받치면 되긴 합니다만 있으면 간지! 그리고 드립을 잘해야 맛이 더 좋다고 하니.. 가급적 구입하는 걸로~





원두는 다양합니다. 취향대로 선택하시면 되는데, 저는 쓴맛이 싫어서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브라질 세하도가 괜찮다고 하셔서 선택했습니다. 마셔보니 커피의 쓴맛이 없고 보리차 같은 느낌에 커피향이 나고 산미가 약간 느껴집니다.





베라스푼(베스킨라빈슨31)으로 2스푼 여과지에 넣고 물은 500ml 내렸는데 상당히 연했습니다. 커피의 맛을 좀 더 진하게 즐기고자 하신다면 물을 적게 사용하시거나 커피를 더 넣으시거나 조절이 필요해 보입니다. 저는 커린이라 이 정도면 좋다 했습니다. 너무 진하지 않게! 저렴한 제품으로 구입한다면 핸드드립세트 풀세트로 5만원선에서 해결되리라 생각됩니다. 포트와 서버가 비싸서.. 마음에 드는걸로 구입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긴다면.. 가격은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저는 서버는 없어서 그냥 물통에 받았습니다. ㅎㅎ(구입은 했는데 아직 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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