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맛있는 라면 정면승부 얼큰 육개장면

↘ 먹기|2018. 1. 2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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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맛있는 라면 정면승부 얼큰 육개장면




옛날에는 배를 채우기 위해 유용하게 먹었던 음식인데, 요즘은 라면도 고급화가 많이 이뤄졌습니다. 일반적인 봉지라면인데 소스 등을 고급화해서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고급에서 더 고오오급으로 만들어져서 판매되는 제품도 있습니다. 보통 우동을 이런식으로 많이 판매했는데 요즘은 라면도 이런식으로 나옵니다.





CJ에서도 라면을 만드는 줄 몰랐는데, 얼큰 육개장면이라고 라면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면승부라고 면이 우동때와 같이 말린면이 아닌 생생면이라 쫄깃한 면의 식감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단순히 배고파서 라면을 먹었다면, 요즘은 배고픔을 해소하는 수단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맛있게 먹길 원하는 것 같습니다. 소비자의 입맛도 점점 까다라워지고 새로운 맛과 식감을 찾는 경우가 많아져서 맛있는 라면을 찾는 경우가 많아진 듯합니다. 저 또한 새로운 맛의 라면을 발견하면 먹어보게 되는데 정면승부 육개장면이 그런 경우입니다.





면이 말린것이 아니라 보다 쫄깃하고 탱탱합니다. 건더기도 푸짐하게 들어있는데, 다만 다채로운 맛있는 건더기가 아닌 파 위주의 양만 늘어난 점은 크게 아쉽습니다.





소스는 보통 분말스프로 많이 들어가 있지만 CJ의 얼큰 육개장면은 고오오급 라면이기 때문에 액상 스프가 들어있습니다. 거의 고추장 느낌입니다.





좀 더 맛있는 라면을 갈구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 먹어봐도 좋을 라면입니다. 2인분이고 가격대가 봉지라면 보다는 살짝 비쌀 수는 있지만, 이런저런 라면을 먹어봐도 거기서 거기인듯하게 생각이 드신다면 새로운 느낌을 조금이나마 받으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판타스틱하게 새로운 맛은 아니였지만, 면발은 마음에 들었고, 얼큰한 육개장면을 흉내만 냈던 기존 봉지라면 보다는 깊은 맛을 냅니다. 하지만 역시 국물맛은 진짜 육개장이 더 낫긴합니다. 라면이라는 틀 안에서 본다면 제법 잘 따라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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