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천리 382 메뉴 팥빙수 라떼, 일산 추천 카페

↘ 먹기|2023. 3. 3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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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 식사 후 읍천리 382 카페에 들렸습니다. 분위기가 좋은 카페라고 해서 따라갔는데, 주변만 봐서는 어디 그런 카페가 있을까? 싶었는데 도로변 건물 뒤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위치가 좀 아쉽긴 했지만 카페 분위기 자체가 괜찮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가 개화기 때? 새마을 운동 한참 할 때? 이쯤의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읍천리 사진관이라는 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들어가 보면 큰 거울이 있어서 거울을 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자리도 좌식도 있고 테이블 자리도 있고, 흔들 의자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카페의 공간을 수 있는데 인테리어를 이렇게 하니 새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옛날 감성의 인테리어 소품들도 보였습니다. 읍천리 382는 사진 찍기에도 괜찮은 곳이란 생각이 들었고, 메뉴를 보니까 가격대도 저렴한 편이라 좋았습니다. 읍천리 382 메뉴 중에서 팥빙수 라떼가 있길래 주문해 봤는데 5천 500원에 양도 꽤 많고 떡도 들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먹어보니 팥빙수 아이스크림인데 먹기 좋게 적당히 녹은 느낌이었습니다. 지인은 카페 라떼를 먹었는데 4천원 다른 카페에 비하면 가격대가 저렴하고 양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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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카페 라떼 아이스이고, 오른쪽이 팥빙수 라떼입니다. 팥빙수 아이스크림 맛이긴 했지만, 이런 메뉴가 있다는 것 자체가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뷰는 위치가 좀 안 좋아서 요양병원 뷰입니다.. 창문 앞에는 레이스 커튼이 있어서 분위기가 좋았는데 뷰가 살짝 아쉽긴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앞에 사람이 지나다니다 보니 살짝 민망한 정도? 그래도 내부 인테리어가 좋아서 크게 나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이런데 이런 분위기의 카페가 있어?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일산 추천 카페라고 지인이 데리고 가서 가봤는데 위치만 빼면 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심지어 인테리어가 괜찮아서 주변이야 뭐.. 이렇게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저는 식사를 하고 와서 음료만 마셨지만, 여기서 샌드위치도 많이 드시는 듯 했습니다. 체인점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지점이 서울/경기쪽에 소량 있어서 아주 많지는 않은 것 같았습니다. 체인점이긴 하지만, 참신한 인테리어 덕분에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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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전집 막걸리와 함께 먹는 술집 전주파전

↘ 먹기|2023. 3. 2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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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전에 막걸리 그리고 김치찌개까지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신촌 지하철역 근처에 위치한 전주파전에서 말이죠. 요즘은 퓨전 안주들이 인기인 시대이지만, 전통스러운 전에 막걸리가 땡길 때도 있습니다. 특히 비 오는 날에는 유독 더 그런데요 비오는 날은 아니었지만, 모둠전에 막걸리가 생각나는 밤에 가서 먹고 왔습니다.

 

 

모둠전은 22,000원으로 총9가지의 전이 나오는데 양이 꽤 됩니다. 2명이서 먹으면 대식가가 아니라면 배가 부를 정도입니다. 최소 3명이서 먹어야 괜찮을 것 같습니다. 김치찌개를 함께 먹긴 했지만, 찌개를 제외 하더라도 2명이서 먹으려니 배가 꽉 차서 아깝게도 조금 남겨 버렸습니다. ㅠ

 

 

사장님이 연세가 좀 있으셔서 할머니가 해주시는 전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깻잎, 고추, 소시지, 명태, 두부, 버섯, 가지 등 다양한 모둠전이 크기에 따라 종류별로 2~4개씩 나옵니다. 식사 대용으로 가능한 수준의 안주라서 간단히 먹는 느낌 보다는 제대로 먹고 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 하나 집어 먹고 막걸리 한 잔 마시고~ 조합이 아주 좋습니다. 여기에 다소 느끼하게 느껴진다면 김치찌개 한 번씩 떠 먹으면 딱입니다.

 

 

김치찌개는 15,000원으로 얼큰하고 시원한 맛입니다. 양이 꽤 됩니다. 손이 크신건지는 몰라도 주문한 메뉴가 모두 양이 상당했네요. 덕분에 정말 모자람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가격만 보면 좀 비싼거 아냐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양이 많습니다. 그래서 2인 보다는 3~4인 가서 먹으면 양이 맞을 것 같단 생각입니다.

 

 

콘치즈가 기본 안주로 나오는데, 맛이 다른곳과 다르게 독특했습니다. 카레맛이 살짝 나는데, 비주얼은 또 녹두를 섞은 느낌도 났습니다. 기본적으로 옥수수에 치즈가 나오고 여기에 뭔가가 들어 갔는데 아무튼 다른곳 보다 맛있었습니다.

 

 

도토리묵도 함께 나오는데 양념이 아주 맛있습니다. 깨까지 솔솔 뿌려져서 나오는데 전과 함께 먹어도 정말 잘 어울립니다.

 

 

기본찬으로 양파 절임하고 김치도 나옵니다. 간장은 개인별로 주셨는데 별도로 절임이 같이 나옵니다. 개인 간장 그릇에 양파 덜어서 드시면 됩니다. 전 먹을 때는 또 양파 절임이 제격이죠.

 

 

신촌에 위치한 전주파전에 밤9시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가득가득 해서 대기를 타야 하나 했는데 다행히 1자리가 남아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생각 보다 사람들이 많이 오고 맛도 괜찮다 생각했는데, 이곳에서 술집을 하신지 오래 되신 것 같더라고요. 주변 도로는 의외로 한적한 느낌인데 여기만 사람들이 많은 걸로 봐서 다른 사람들도 맛집이라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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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역 메밀국수 맛집 차돌박이 소고기에 싸먹는 고명환의메밀박이

↘ 먹기|2023. 3. 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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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작가로 활동 중이신 고명환씨가 만든 브랜드 고명환의메밀박이에 다녀왔습니다. 소고기 차돌박이에 싸먹는 메밀국수 전문점으로 오로지 메밀국수 하나만 팔고 있습니다. 냉메밀, 비빔메밀, 온메밀 3가지가 끝이고, 여기에 소고기 차돌박이는 함께 나옵니다.

 

저는 친구와 가서 비빔과, 냉 두 가지를 먹고 왔는데 면이 쫀깃쫄깃 하고, 깔끔한 국물에 남김 없이 먹고 돌아왔습니다. 

 

 

소고기 차돌박이와 냉메밀입니다. 하나를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이렇게 나오는데 9,900원으로 만원이 넘지 않습니다. 요즘 물가 생각하면 소고기도 주는데 이 정도 가격이면 괜찮은 가격대라고 생각합니다.

 

먹어봤을 때 오이냉국의 시원함과 고유한 육수의 진하고 깔끔한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면은 탱탱 쫄깃한 느낌에 식감도 괜찮았고, 고무줄 같이 질기거나 탄력이 없는 면과는 달랐습니다.

 

 

비빔메밀의 경우 양념이 지나치게 맵지 않으면서 면과 잘 어울려 비볐을 때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비빔에는 따뜻한 육수가 함께 나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소고기 차돌박이에 싸서 먹으면 더 맛있게 메밀국수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마곡역 맛집 고명환의메밀박이는 차갑냐, 따뜻하냐, 비볐냐 정도의 차이 뿐이지 오로지 메밀국수만 취급하고 있는 전문점이기 때문에 대충 만든 그런 느낌이 아니라 제대로 한 메밀국수를 먹었다는 기분이 들게 해줍니다.

 

 

소고기 차돌박이는 고소한 맛과 고유의 소고기 씹는 맛이 좋았는데, 빨리 먹지 않아 식으면 고기가 조금 질겨 질 수 있는 소고기 특성이 있으니 가급적 빨리 드시길 권해 드립니다. 적당한 살코기와 지방이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내어 메밀국수와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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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시원하고, 면이 탱탱해서 마음에 들었는데, 여기에 소고기 차돌박이도 얹어서 먹으니 둘이 조화가 너무 좋아서 깔끔하게 그리고 약간은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까지 꽉꽉 채워서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살아 있는 탱탱한 면발! 그리고 아낌 없이 들어가 께가 가득~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까지 어찌보면 이것저것 들어간 면요리가 아니라 단순한 구성일 수 있는데, 이러한 점들이 오히려 고유의 메밀국수 맛을 더 내게하는 이유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친구와 조금씩 나눠서 둘 다 맛 볼 수 있었는데, 혼자 가게 되면 선택 장애가 올 것 같았습니다. 비빔은 비빔대로 맛있고 냉메밀은 냉메일 대로 맛이 좋았습니다. 아마도 여름이 되면 냉메밀을 더 찾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양념도 맛있어서 감칠맛이 나는 것이 좋았습니다.

 

 

가격이 착해서 마음에 드는 마곡 맛집 고명환의메밀국수입니다. 메밀국수 맛집이라고 말 할 수 있는 것이 면도 탱탱쫄깃하고 국물이나 양념이 면과 잘 어우러져서 좋았기 때문인데 여기에 소고기 차돌박이도 주는데 만원 정도의 가격대로 즐길 수 있어 메밀국수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 찾아가 보시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소고기와 면사리 추가도 가능하지만, 1인분도 충분히 맛있게 배부른 느낌을 주었습니다. 또, 친절하셔서 좋았는데, 한 손님이 브레이크 타임을 얼마 안 남기고 오셨는데도 잘 응대해 주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마곡역과 발산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고, 2층이니 건물에 들어가셔서 에스컬레이터를 타시길 바랍니다. 타고 올라가시면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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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아웃팅스 일산 대형 식물원 카페

↘ 먹기|2023. 3. 1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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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아웃팅스 일산점에 다녀왔습니다. 이곳말고 송도점이 있습니다.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처음엔 맞나? 싶었는데, 안으로 들어가 보니 사뭇 다른 분위기에 놀라웠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카페이자 식물원 카페로 정말 잘 꾸며 놨습니다.

 

 

야자수 위주의 푸른 나무들이 있고, 작은 연못과 건널 수 있는 다리 그리고 천장에는 예쁜 조명까지 달려있어서 분위기가 너무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굉장히 크고 넓어서 자리도 많고, 사람들이 많아도 공간이 넓다보니 시끄럽다는 생각이 거의 들지 않아서 괜찮았습니다.

 

 

딸기 라떼 한 잔을 시키고, 식물들 바라보면서 대화하면서 잘 쉬다가 돌아왔습니다. 음료 가격은 만원.. 가격대가 상당히 높은 편이었는데, 자리값 혹은 입장료 포함이구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솔직히 음료가 특별히 맛있다기 보다는 실내에 꾸며 놓은 분위기 때문에 가는 카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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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아웃팅스는 한 공간에 2층으로 되어 있고, 천장도 높아서 답답하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천장에도 조명과 식물들이 있어서 가운데 공간을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여기저기에서 사진 찍으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고, 식물원 카페라서 뭔가 실내이지만, 실외의 느낌도 받았습니다.

 

 

좌식으로 된 공간도 있고, 테이블도 있었는데, 좌식으로 된 곳에 앉으니 공원에 와서 앉아 있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예쁜 구석이 없는 그냥 벽돌집이었는데, 안으로 들어와 보니 잘 꾸며놔서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가득했습니다.

 

 

주차 공간은 상당히 넓은 편입니다. 건물 바로 앞에도 공간이 있지만, 건물 아래에도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여유롭습니다. 또, 점심 때 브런치를 먹으러 오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좀 붐비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좀 더 한산한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예쁜 사진 찍고 싶고, 나무들이 가득한 카페에 가고 싶으시다면 추천해 드립니다. 일산과 송도점이 있어서 수도권에서도 접근하기 좋고, 주차도 가능해서 앉아서 쉬다가 오기 딱 좋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음식이나 음료의 가격대가 높았고, 공간이 넓은데 음식을 주문하고 받으러 갔다 오기에 동선이 너무 길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을 감수하더라도 한 번쯤 다녀오면 좋은 곳이란 생각은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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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횟집 해누리 가성비 좋은 랍스타 참치 모둠회

↘ 먹기|2023. 3. 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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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역 현대백화점쪽 먹자 골목에 위치한 해누리라는 신촌횟집에 다녀왔습니다. 보통 활어회를 드실텐데 이곳은 랍스타를 회로 먹을 수 있는 곳 입니다. 랍스타 하면 가격이 엄청 비쌀 것으로 생각하실 수 있는데, 랍스타회 + 모둠회가 75,000원입니다.

 

물론, 양이나 회 종류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날 수 있지만, 두 명이서 먹기에는 충분한 양으로 괜찮은 가격대를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랍스타의 꼬리 부분은 회로 나오고, 그 외 부위는 가져가셔서 찜으로 다시 내주십니다. 랍스타를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마무리로 랍스타 볶음밥 또는 라면을 드실 수 도 있습니다.

 

금 가루까지 뿌려져서 나오니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이었는데, 탱탱하고 꼬들꼬들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뭔가 부드러울 거라는 예상하고는 전혀 다르게 고유의 식감이 있었습니다. 보통 먹어 보았다고 하더라도 익힌 요리만 먹어봤지 회로는 처음이었는데 독특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모둠회는 참치, 연어, 활어회가 다양하게 나오기 때문에 여러가지를 동시에 맛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 4점씩은 나오니까 양도 꽤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독하게 씹히는 회 부터 부드럽게 넘어가는 회까지 다양한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참치의 경우 80kg 이상의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만 공수를 해오신다고 합니다. 무한리필집으로 가는 저품 참치는 제외하고 계신다고 하네요. 그리고 랍스타는 캐나다산으로 괜찮은 것으로 직접 가져오신다고 하니 신선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독하게 씹혔던 회인데 독특한 식감이었습니다. 회인데 약간은 육고기 느낌도 났는데 새로운 맛과 식감이었습니다. 지방이 많아서 살짝 고소한 맛도 나고 오독오독해서 부드러운 회 보다는 식감이 살아있는 회를 원하신다면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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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타회를 다 먹으면 찜으로 다시 나옵니다.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고 살이 통통하게 올라 먹을 것이 꽤 있었습니다. 랍스타 전문점에서 먹는 정도의 느낌은 아니겠지만, 몸통의 내장이나 집게발 모양 그대로 나오는 살이 맛있었습니다.

 

 

살이 매우 통통하죠? 먹기 좋게 정리를 해서 내주시기 때문에 따로 발라 먹을 필요 없이 먹기만 하면 됩니다. 여기에 원하신다면 볶음밥이나 라면으로 추가해서 드실 수도 있습니다.

 

 

기본으로 나온 데친 오징어와 골뱅이 입니다. 아시는 맛이겠지만, 기본으로 나오니까 좋았습니다. 골뱅이는 달큰한 간장맛과 함께 먹을 수 있었고, 오징어는 초장에 찍어서 먹었습니다. 메인 음식이 나오기 전에 먹고 있으면 금방 회를 준비해서 내주십니다.

 

보통 회를 먹게 되면 10만원은 훌쩍 넘어가죠. 물론, 한 마리에 5만원 선에서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양이 푸짐하게 나와서 먹었다 싶을 정도로 먹으려면 말이죠. 그런데 신촌횟집 해누리는 7만 5천원 기본에 기본적으로 나오는 것도 있고, 랍스타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소모임 하기에 좋은 작은 횟집이고, 사장님이 친절하셨습니다. 제가 방문 했을 때 모임을 한 흔적이 있었고, 옆 테이블에선 남자분들이 모여 술 한 잔하고 계셨습니다. 또, 바도 마련되어 있어서 혼술하러 가시기에도 좋은 곳 입니다.

 

월요일에 휴무이고, 오후3시~4시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점심에는 초밥을 드실 수도 있으니 신촌에서 점심을 드실 일이 있으실 때 방문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해당 업체로부터 협찬 받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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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에서 구입 한 무농약 설향 딸기 제철 과일

↘ 먹기|2023. 3. 1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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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맛있기로 소문난 설향 딸기입니다. 딸기에도 종류가 은근히 다양한데, 보편적으로 크게 비싸지 않으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품종입니다. 때 마침 이번에 마켓컬리에서 기간 한정 포인트를 받게 되어서 무엇을 살까 하다가 딸기가 제철이라 구입해서 먹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딸기제철은 1~5월 사이입니다. 하지만, 처음 나왔을 때가 가장 맛있고, 점점 5월로 갈 수록 맛이 떨어집니다. 당도가 떨어지고 무른 딸기가 많이 나오게 되죠. 대신 1팩에 만원 이상 하던 것이 점점 내려가서 2팩에 만원, 3팩에 만원.. 이렇게 떨어지게 됩니다.

 

정말 달콤한 딸기를 먹으려면 조금 값을 치르더라도 빨리 먹는게 이득이긴 하죠. 하지만, 500g 딸기가 만원을 넘어가게 되면 부담이 되다보니 중간쯤 적정 시기에 먹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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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인 지금이 적당한 가격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1팩에 5천원대까지 떨어졌으니 말이죠. 그런데 마켓컬리에서 설향 딸기라고 해서 만원이 넘는 녀석을 구입해 봤는데 시장에서 판매하는 딸기와 크게 다르지 않으면서 가격만 비싸서 아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시장에서는 5천원 조금 넘는 가격인데, 마켓컬리에서는 1만원 조금 넘는 가격에 설향딸기를 팔고 있었기 때문이죠. 시장 딸기는 품종이 다르고 무농약이 아니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2배 정도 차이가 나면서 아주 달달한 딸기는 아니었습니다.

 

 

딸기철이 시작되고 나서 먹게 되는 딸기는 아주 달달해서 계속 먹게 될 정도인데, 지금의 딸기는 새콤달콤해서 꿀 같이 달달한 맛이 나지는 않았습니다. 새콤한 맛도 좋아하신다면 적당한 가격에 맛있게 드실 수 있겠지만, 마켓컬리에서 판매하는 설향딸기는 맛은 시장에서 판매하는 것과 비슷하면서 가격만 2배였으니 아쉬운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무른 딸기가 없었고, 마켓컬리에서 제공한 기간 한정 포인트 때문에 그나마 저렴하게 구입했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시장표 보다는 비싸게 구입했죠.

 

 

마켓컬리에서 과일을 사면 거의 맛이 없다는 평이 많았는데, 이번에 맛이 괜찮다는 후기를 보고 구입해 봤습니다. 맛은 새콤달콤 하니 나쁘진 않았지만, 가격이 사악했네요. 무농약 설향딸기라 그랬는지 사정은 알 수 없지만, 큰 맘 먹고 구입했는데 생각과는 다른 당도여서 살짝 실망을 했습니다.

 

과일은 먹어 보고 살 수가 없으니 운에 맡겨야만 하는 것이 참 그렇습니다. 아무튼 지금은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괜찮은 편이라 더 늦기전에 드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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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좌동 순대국 맛집 진천토종순대

↘ 먹기|2023. 3. 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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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동 순대국 맛집인 진천토종순대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에 살지만, 맛있어서 종종 차 타고 다녀오는 곳 입니다. 사람마다 취향 차이가 있으니 맛의 평가는 다를 수 있겠지만, 지금까지 먹어본 순대국 중에서 가장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순대국은 어디에서 먹느냐에 따라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기 때문에 잘 하지 못하는 집은 않가게 되는데, 믿고 갈 수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아주 넓지는 않지만,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 가능하고 체인점인데 해당 지점이 본점입니다. 체인점도 전국구가 아니라 인천쪽에만 있어 먹고자 한다면 인천쪽으로 가야 합니다.

 

 

언제 또 올지 모르기 때문에 순대도 추가로 주문을 했습니다. 포장 주문도 가능해서 홀식사 외에 포장을 해서 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순대는 속이 당면 만 들어간 것이 아니라서 일반적인 순대와 맛이 다르고 부드럽습니다. 순대의 겉 부분이 질겨서 벗겨서 먹는 경우도 있는데 질긴 것 없이 먹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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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은 겉절이, 깍두기, 고추 정도 나옵니다. 김치는 맛있는 편인데 보통 국밥류 맛집의 김치는 맛이 없는 경우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최상급 너무 맛있다 까지는 아니여도 꽤 맛있다 정도의 수준은 됩니다. 김치는 통에서 꺼내 먹을 수 있도록 가져다 주시고, 고추는 가격대가 비싸져서 많이는 주기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순대국은 얼큰한 맛을 선택할 수 있는데, 맵기 조절도 가능합니다. 매운맛 제일 약하게 했는데도 매운맛이 제대로 나서 아주 맵고 얼큰한 것을 선호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그냥 적당한 맵기로 선택하셔도 얼큰한 정도로 드실 수 있습니다.

 

머리고기가 들어가서 고기 빼고 순대만을 선택하시는 분도 계신데, 다른곳에 비해서는 머리고기의 비율이 낮고 살코기도 많이 들어가서 드시기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근처에 살지는 않아서 가끔 생각나면 가는 곳인데, 꽤 여러번 갔습니다. 갈 때마다 맛있게 잘 먹고 와서 인천 가좌동 맛집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겉에서 보기에 유리에 햇빛 가림용 필름을 붙이셨는지 어둡고 안이 잘 않 보여서 폐업을 했나 싶었는데 아니었습니다. 줄서서 먹는 곳이기 때문에 계속 그럴리가 없는데 했는데 들어가보니 영업 중이었습니다.

 

식사 시간에는 줄서서 먹기도 하니까 영업을 하는구나 바로 알겠는데, 점심 때가 지나서 갔더니 줄은 없어서 폐업한 줄 알았습니다. 내부가 잘 안 보이고 어둡더라도 들어가보시길 바랍니다. 명절은 잘 모르겠지만, 보통 쉬는 날 없이 운영되니 대부분 언제나 식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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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금왕돈까스 경양식 느낌의 안심돈까스 후기

↘ 먹기|2023. 3. 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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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금왕돈까스를 가다.

지인이 맛집이라고 해서 토요일 점심 때 방문해 보았습니다.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아니나 다를까 대기.. 하지만, 다행히 2인이라 빠르게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대부분은 가족 단위의 4명 이상인데 2인석이 있어서 금방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주차 가능.

저는 자차를 이용하진 않았지만, 금왕돈까스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문제 없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는 곳 같습니다. 주차장이 거의 꽉 차긴 했지만, 약간의 자리는 남아 있는 정도였습니다. 저는 처음 방문인데, 지인 말로는 옆 건물이였는데 확장 이전했다고 합니다. 또 검색을 해보니 20년 이상은 된 곳인가 봅니다.

 

 

스프가 나온다.

경양식 느낌으로 스프가 나옵니다. 접시에 나오는 정도는 아니고, 얕은 그릇에 나옵니다. 테이블에 후추가 있으니 후추추 뿌려서 드셔도 됩니다. 숟가락, 포크, 나이프가 지급 됩니다. 콜라도 주문을 했는데, 1,500원으로 저렴했지만, 아쉽게도 팹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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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심돈까스 등장.

등심돈까스로 주문했습니다. 정식도 있었는데, 정식이 뭐냐고 하니까 우물주물 지인도 잘 모르는 것 같아서 그냥 등심으로 주문을 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돈까스가 다양하게 조금씩 나오는 것이 정식인 것 같습니다. 경양식 느낌으로 콩이며 양배추까지 옛날 느낌으로 나옵니다. 고추는 쌩뚱스러울 수도 있지만, 느끼함을 잡기에 좋은 식재료입니다.

 

 

먹으면서 느낀점.

맛집이라더니 우왕굳! 할 정도는 아니였다는 점. 왜 줄서서 먹는지 잘 모르겠는 느낌. 맛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특별한 맛을 느끼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요즘 물가가 올라서 그런건지.. 고기가 너무 얇았습니다. 고기 씹는 맛을 제대로 느끼기 어려워서 아쉬웠고, 다른 평을 보면 등심이나 안심이나 차이를 모르겠다고 합니다. 안심이 더 비쌉니다.

 

소스에 돈까스가 너무 절여지니까 바삭함도 덜하고.. 고기도 얇고.. 음...

 

그래도 느끼함은 덜해서 보통 돈까스를 남기는 편인데 다 먹고 나왔습니다. 맛이 없다는 아니지만, 줄서서 먹는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아쉬운 점이 있고 가격도 13,000원으로 비싼 편입니다.

 

 

20년이상 종종 가서 먹었다는 사람도 있다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취향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줄까지 서면서? 음.. 글쎄요.. 인테리어도 그냥 일반 식당 느낌이고, 사람들이 너무 많고 자리가 따닥따닥 붙어 있다 보니까 빨리 먹고 나가줘야 할 것 같은 느낌이고 어수선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성북동 금왕돈까스가 궁금하시다면 한 번쯤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지만, 저는 일부러 찾아가서 먹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주차요원분은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식당 내부는 정신 없고 북새통..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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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월미도 바다뷰 카페 월미도레미

↘ 먹기|2023. 3. 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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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인천 월미도에 다녀왔습니다. 식사하고, 바람 좀 쐐면 어떨까 해서 차 타고 들려봤는데 바다 앞이라 그런지 꽤 추웠습니다. 잠깐 주변을 걷다가 월미도레미라는 카페에 들어가서 차 한 잔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월미도는 예전보다 놀이기구가 더 늘어난 것 같네요.

 

월미도는 가끔 답답할 때 드라이브 겸해서 오면 좋더라고요. 주차 비용도 2~3천원 정도면 해결되니 부담 없고요. 서울이였으면 절대 저렇게 주차 못하죠.

 

 

바글바글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어느 정도 있었습니다. 노을도 생기고 구름도 비행기가 지나갔는지 일자로 쭉 그어져 있어서 예뻐 보였습니다. 근데 정말 바람이 너무 쎄게 불고 추워서 잠깐 주변만 다니고, 바로 카페로 들어갔습니다.

 

 

돼지바, 아인슈페너, 월미밤바다 3가지를 주문해 봤습니다. 월미밤바다는 월미도레미의 시그니처 메뉴인데, 바다 느낌으로 보기에 예뻐 보였습니다. 맛은 그냥 먹으면 맹~하고, 아래 깔려 있는 것을 휘저어서 드시면 달달한 맛이 나는 음료입니다. 시그니처 메뉴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저는 날이 추워서 따뜻한 아인슈페너로 결정했습니다.

 

 

돼지바는 아이스크림은 아니고, 빵 종류이고, 3,500원으로 조각 케이크 대비 가격이 저렴해서 주문했습니다. 자체가 싸다고 하긴 그렇지만, 케이크 대비 가성비가 넘치는 디저트입니다. 맛은 소소.. 먹을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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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인천 월미도 카페 중 3면이 창으로 되어 있는 카페라서 3가지 뷰를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바다뷰, 옆 건물 뷰, 놀이공원 뷰. 그 중에 제일은 당연히 바다뷰로 카페 자체가 넓고, 자리가 많음에도 모두 바다 뷰쪽에만 앉아 있었습니다. 저희도 1자리 남아서 언능 앉았습니다.

 

 

밖에서도 바라 볼 수 있는 바다이긴 하지만, 건물 안에서 차 마시면서 보는 것과는 다르기에.. 의자에 앉아 편안하게 쉬면서 차 한 잔 했습니다. 돈이 최고죠..ㅎㅎ 아인슈페너는 7,000원, 월미밤바다는 7,500원입니다. 음료는 다른 카페와 비슷한 수준이고 맛도 괜찮은 편입니다.

 

 

이렇게 공간이 넓은데 아무도 앉지 않고, 모두 바다뷰에 몰려 있습니다. ㅎㅎ 평일이 간거라 그런 부분도 있겠지만, 가급적 바다가 보이는 곳에 앉고 싶을 듯 합니다. 다른 카페는 안 쪽에 있는 반면 월미도레미는 나름 바다 뷰 카페라 이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월미도는 딱 뭔가를 하러간다고 하긴 그런데 소소하게 이것저것 바다도 보고 차도 마시기 좋은 곳 같습니다. 또 딱히 드라이브 코스가 생각 나지 않을 때 월미도까지 차 타고 가서 잠깐 즐기다 오는 것도 좋은 듯 합니다.

 

주변에 프렌차이즈가 있긴 한데 뭔가 이런곳은 지역 카페를 가는 것이 하나의 재미이고, 디저트나 시그니처 음료도 있으니 한 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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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신메뉴 후기 이름이 긴 브라운 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

↘ 먹기|2023. 3. 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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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신메뉴 브라운 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

새로운 메뉴에 도전해 보는 편이라 이 번에도 어김 없이 도전해 보았습니다. 사이즈업으로 500원은 제 돈으로.. 그 외에는 생일쿠폰으로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협찬(?)해 주셨습니다. 사이렌 오더를 오랜만에 사용해 보자 해서 주문을 넣었는데 거의 3분만에 음료가 나왔다고 해서 정말 빠르구나 생각했습니다.ㅎㅎ 도착해서 보니 검은색 앞치마를 두르신거 보니 마스터 계급..

 

 

브라운 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를 포장.

포장해서 집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먹기전에 바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이 넘의 블로그병.. 브라운 슈가는 결국 흑설탕이란 뜻이고 스타벅스에선 흑당 시럽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기본적인 라떼에 흑당 시럽 기본 3펌프와 시나몬 가루가 들어간 커피로 톨사이즈 기준으로 3펌프인데, 그란데로 주문을 했으니 4펌프나 들어갑니다.

 

딱 봐도 음료에서 진함이 느껴졌고, 절반 조금 안되는 정도로 브라운색을 띄고 있었습니다. 거의 라떼반, 흑당시럽 반의 느낌입니다.

 

 

잘 저어주세요.

아래에 섞인 시럽을 빨대로 잘 저으니 색깔이 처음보다는 연해졌습니다. 마셔 봤을 때 생각보다는 설탕맛이 강하지 않았습니다. 뭔가 흑설탕 맛이 아주 강하게 나서 너무 달게 느껴질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강하진 않았습니다. 라떼에 흑설탕맛 + 시나몬 맛이 적당히 느껴지는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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섞으면 생각외로 연한 느낌.

따로 먹게 되면 맛이 너무 강할 수 있을 듯 하고, 잘 섞어서 마시면 괜찮았습니다. 당의 섭취가 꽤 되는 것 같아 좀 걸리긴 했지만, 느낌상으로는 프라푸치노가 더 강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시나몬 느낌의 달달한 라떼를 원하신다면 드셔보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스타벅스 신메뉴 브라운 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

한 번 마셔보고 스타벅스 신메뉴 후기를 작성해 보았는데요. 생각 외로 지나치게 달진 않았다. 하지만 시럽은 톨 사이즈 기준 3펌프.. 시나몬맛이 살짝 나는 달달한 커피이고, 흑당 시럽 때문인지 살짝 미숫가루 느낌의 걸죽함이 느껴졌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뭔가 건더기(?)가 보이실 텐데요. 이것 때문인가 봅니다. 그래도 프라푸치노 보다는 깔끔했습니다.

 

강추 메뉴까지는 아니지만, 시나몬 좋아하시고, 달달한 커피 좋아하시면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신메뉴 치고는 나름 괜찮은 맛이긴 했습니다. 늘 신메뉴는 실패를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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