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산 자전거 파워미터 시게이(쓰거이) sigeyi

↘ 제품|2023. 2. 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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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발 자전거 파워미터 SIGEYI.

SIGEYI의 발음이 시게이라고도 하고, 쓰거이라고도 하는 것 같습니다. 스램의 파워미터는 가격대가 높다보니 부담이 큰데 반면 가격대가 비교적 저렴해서 가성비가 괜찮은 제품입니다. 해당 제품도 몇 십만원으로 아주 저렴한 수준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100만원에 근접하는 스램과 비교하면 아주 저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도 심플해서 싼티가 난다거나 이상하지도 않습니다. 붙어 있는 SIGEYI 스티커는 떼어낼 수 있는데 그렇게 하면 거의 체인링과 일체형으로 보입니다.

 

 

SIGEYI 파워미터 포장.

아주 고급진 느낌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박스에 들어가 있어가 있습니다. 밀봉도 아니고 종이 자체가 아주 새것의 느낌이 나지는 않아서 좀 그렇지만.. 제품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파워미터 아래에는 충전용 케이블과 설명서, 스티커가 들어 있습니다.

 

 

자전거 파워미터 구성품.

파워미터가 가장 중요하고, 전용 충전 케이블은 잘 챙겨야 필요할 때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일어버리면 낭패.. 파워미터만 떼어내서 충전할 수 없기 때문에 자전거를 콘센트쪽으로 옮기거나 보조 배터리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설명서는 한글이 쏙 빠져 있어서 기분이 별로이지만, 어차피 필요가 없으니 제껴 두면 됩니다. 그리고 스티커.. 있는 스티커도 떼어낼 판인데 추가로 색상별로 들어 있습니다. 기본으로 부착된 스티커는 약간 튀어 나온 입체형 스티커고 부가적으로 들어 있는 스티커는 일반적인 얇은 종이 느낌의 스티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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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색상의 스티커.

위에서 설명 드린대로 파워미터에 취향(?)대로 부착할 수 있는 스티커가 무려 5장이나 들어 있습니다. 색깔별로 원하시는 스티커를 파워미터에 부착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저라면 그러지 않겠습니다.

 

 

필요 없는 설명서.

한글로 된 부분도 없고, 공방에 맡기게 될 경우가 대부분이니 필요하지 않습니다. 설치 후 켈리브레이션을 위해 앱을 다운 받는 과정이 필요하긴 한데 딱히 어려운 과정은 아니고, 설명서 없이도 가능합니다. 그 본적으로 틀어져 있지는 않았는지 문제 없이 잘 측정 되었습니다.

 

 

충전용 케이블.

케이블은 다른 전자제품과 호환되는 것이 아니라서 잘 보관해야 합니다. 거의 충전할 일이 없겠지만, 보관을 대충 했다가 충전이 필요한 시점에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자석식으로 착 붙고, 보조 배터리로도 충전이 가능했습니다. 충전을 시작하면 빨간불이 들어 옵니다. 정확한 충전 상태를 확인하려면 앱을 이용하면 됩니다. 수치를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륙발 SIGEYI 자전거 파워미터를 구입해서 설치하고 타보기까지 했는데, 측정이 잘 됩니다. 앱도 제공하니 켈리브레이션 작업도 할 수 있고, 파워미터의 충전 상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뭔가 중국쪽 앱을 까는 것 자체가 좀 찜찜하긴 하지만 작동은 잘 됩니다.

 

파워미터를 사용해 보고 싶은데 메이저 브랜드의 제품 가격 때문에 고민이시라면 대륙발 제품도 살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다만, 사용하시는 체인링 브랜드에 따라 호환성이 다를 수 있으니 확인 후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SIGEYI 파워미터는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 판매 중입니다. 사용하시는 제품과 맞는 것을 찾아 구입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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